2019. 2. 14. 08:23ㆍ지구별여행이야기/일본(오사카,교토,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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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대마도여행 2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즈하라의 도쿄인호텔 4층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창밖 풍경입니다.
주변은 주택가들이 대부분이고, 호텔 주변으로 상점들이 있습니다.
호텔 뒷쪽은 주택가이거나 천변을 따라 작은 상점들이 모여있습니다.
도쿄인호텔은 투숙객에게 아침식사가 아침 7시 ~ 9시30분까지 제공이 됩니다.
식사를 하러 내려가보니 절반은 한국사람이고, 절반은 일본사람인듯 했습니다.
일본사람들은 대체로 조용했고, 한국사람들은 약간의 대화소리가 들릴 정도로 판단이 가능했습니다.
도쿄인호텔에서 제공하는 무표조식서비스.
일본어와 한글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제일 아래 쌀: 국내산 사용이라고 되어 있는데,
일본산이겠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페식으로 먹고싶은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종류별로 조금씩만 가져왔습니다.
뜨끈한 국물이 아침 속을 달래주었습니다.
그런대로 괜찮게 나온다고 생각되네요.
아침을 먹고, 호텔 체크아웃 한 후,
도쿄인호텔 밖으로 나왔습니다.
도쿄인호텔앞 건물은 티아라몰입니다.
레드케비지가 호텔에 더 가깝게 있습니다.
아침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 한적한 아침풍경을 보여주는 것인지,
알 수 없는 고요함을 보여줍니다.
휑단보도를 건너면서 양쪽 모두 차량이 없어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티아라몰 앞에 버스가 정차했습니다.
이 사진이 일본느낌을 줍니다.
티아라몰에 전날 주차해놓은 렌트카를 출차하러 갑니다.
토쿄인호텔에는 주차공간이 거의 없어서 티아라몰 지하주차장으로 안내를 받는데
우리도 티아라몰에 주차를 했습니다.
전날 저녁에 주차하고 다음날 아침에 출차를 하면 대략 6000원 정도의 금액이 나옵니다.
주차했을때 기계를 통해 받은 주차권에 입차시간이 찍혀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출차하는 곳의 정산기계 있는 곳으로 가면,
막혀있는 공간들이 슬라이딩도어로 열리게 되고,
주차권 삽입하면 정산을 해서 입금할 금액을 알려줍니다.
지폐나 동전을 넣어주면, 정산해주고, 거스름돈을 내어줍니다.
영수증 발행 버튼을 눌러주면,
처음에 넣었던 주차권에 출차시간과 금액 관련 내용이 인쇄되어 다시 나옵니다.
주차영수증까지 받고 티아라몰을 빠져나갑니다.
토쿄인호텔에 주차를 할 수 없지만, 대략 6000원 정도의 비용으로 하루저녁 주차할 수 있어서
렌트카 사용할때, 주차문제의 해결방안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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