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식당] 스시도코로 신이치-붕장어덮밥.해물덮밥(히타카츠.대마도여행)

2019. 2. 13. 11:53지구별여행이야기/일본(오사카,교토,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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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스시도코로 신이치 라는 식당입니다.

대마도 히타카츠항에서 오른쪽 방향(북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 가능한 마당이 바로 길옆으로 있고, 안쪽으로 있는 건물입니다.

대마도의 유명한 식당들은 사진처럼 대부분 줄서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곳은 영업시간을 오전, 오후로 나누어 하는 듯 합니다.

중간의 없는 시간은 브레이크타임인듯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손님 대기공간으로 보이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식사를 하는것 같지는 않았는데, 사진에 보이는 안쪽의 공간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앉아서  식사를 하거나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앉아서 주문을 하고 기다립니다.

주방장있는 앞 테이블에서 먹어보고 싶었으나 다른 손님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일반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토치로 생선을 굽는 것을 촬영했습니다.

장어덮밥 이나 초밥의 생선등을 불로 구워주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TV예능 런닝맨이 촬영와서 들렀던것인지 사진도 있었고,

연예인들의 싸인도 있었는데,

이곳이 일본이지만, 한국사람들의 흔적이 더 많아보입니다.

이후, 대마도를 여행하면서 느낀것이 일본사람보다 한국사람이 많다. 였습니다.

 

 

 

 

 

음식기다리면서 창 넘어로 보이는 일본의 가옥들이 보입니다.

같이 여행온 사촌형님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주문은

붕장어덮밥(1200엔).

해물덮밥(1400엔)을 했습니다.

 

가격이 좀 나간다는 생각이었는데,

재료의 값어치로 보면 그정도는 하겠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음식 기다리는 시간이 20분 이상 걸린것 같아서

메뉴판 정독을 본의아니게 했습니다.

저렴한 메뉴도 있었고, 조금 비싼 메뉴도 있는데,

여행온 것이라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를 골랐습니다.

 

 

 

 

 

 

장국, 단무지2개가 메인외에 나온 것으로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한참 모자란 밑반찬이지만, 이곳에서는 이정도가 일상입니다.

 

 

 

 

 

해물덮밥은 여러가지 해물(생선회)가 덮밥형태로 올려져 나옵니다.

붕장어도 꼬리부분으로 한부분 있고,

새우, 각종활어회들이 큼직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붕장어덮밥보다 비싼 이유가 다양한 생선회들이 들어가서 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제 입맛에는 자극이 없는 밍밍한 느낌이랄까,

그런 맛이었습니다.

사촌형님 먹은 붕장어덮밥이 좀더 자극적인 짠맛이 있어서 아래에 들어 있는 맨밥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었네요.

 

 

 

 

 

사촌형이 주문한 붕장어덮밥.

붕장어에 짭쪼롬한 소스가 뿌려져서 맨밥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한국에서 먹던 식사기준으로 볼때, 좀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였습니다.

 

점심식사는 이렇게 스시도코로 신이치에서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