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그랜드호텔뒤 바닷가교회. 진주온천. [▶] 바다의 거친 파도. 금잔옥대 수선화꽃(대마도여행)

2019. 2. 14. 10:02지구별여행이야기/일본(오사카,교토,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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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이즈하라시에서 나와 북쪽 히타카츠 방향으로 이동중에

찾아갈 목적지가 있었습니다.

 

쓰시마그랜드호텔인데,

호텔로 들어가는 길목에 작은 어촌마을풍경입니다.

 

 

 

 

작은 어촌마을을 지나 쓰시마그랜드호텔로 올라가는길입니다.

 

 

 

 

 

이곳에서 숙박을 하거나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아니라,

호텔 뒤쪽에 있는 바닷가 교회를 찾아왔습니다.

 

 

 

 

쓰시마그랜드호텔 입구 주차장에서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바닷가로 나갈 수 있거나

교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의 바로 왼쪽 작은 나무들 있는 곳을 따라가면, 진주온천이라는 곳입니다.

대마도에서 가장오래된 온천으로 1996년 개장을 했습니다.

대마도 온천중에는 가장작은 시설이라고 합니다.

마을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었는데, 최근에는

관광객들도 자주 찾아오는 곳이라 한글로 안내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우리들은 온천을 사용할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뒤쪽의 교회를 찾아 이동을 했습니다.

 

 

 

 

 

봄이 다가오니 동백꽃들도 하나둘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길을따라 진주온천 건물을 돌아가니 하얀색의 교회가 보입니다.

 

 

 

 

아직 나무들에 잎이 없어서 마른겨울의 느낌과 하얀건물의 교회는 묘하게 어울립니다.

대마도에서 교회건물은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우연히도 볼 수 없었고, 일부러 찾아온 곳이 이곳 쓰시마그랜드호텔 뒤쪽의 교회입니다.

호텔하고 관계있는 시설인지 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교회의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문이 잠겨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의자에 꽃장식이 되어 있는 것을 봐서는 결혼식 같은 용도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예배를 드리는지는 알 수 없네요.

 

 

 

 

작고 아름다운 교회였습니다.

 

 

 

 

 

교회를 지나 바닷가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바로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대마도의 바다, 산은 우리나라 남해, 혹은 제주도를 생각나게 합니다.

 

 

 

 

 

 

바닷가로 이어진 계단을 따라 바다쪽의 바위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섬인 대마도에 왔지만,

생각해보면, 여행내내 바다보다는 산을 돌아다녔습니다.

 

 

 

 

 

 

 

 

 

 

 

 

 

 

 

 

 

 

 

철썩이는 파도의 거친소리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는 시원함을 줍니다.

오늘 하늘이 흐리고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바다가 많이 거칠었습니다.

 

 

 

 

 

 

 

[동영상] 쓰시마그랜드호텔 뒤 바닷가 파도

 

 

 

 

 

 

사진찍고 있는 사촌형.

 

 

 

 

 

 

 

이곳에도 금잔옥대 수선화가 있습니다.

바닷가에 여기저기 피어 있어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