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제키바시다리. 와타즈미신사. [▶]비오는 국도382번길. 일본마을풍경(대마도여행)

2019. 2. 14. 12:38지구별여행이야기/일본(오사카,교토,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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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밸류마트 미쓰시마점을 나와서 얼마 이동하지 않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대마도에 와서 날씨가 좋지는 않았지만 비까지 만나게 되니 운전을 조금더 조심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주의하면서 북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만제키바시(만관교)는 어제 방문했었기 때문에 그냥 지나쳐서 이동을 합니다.

 

 

 

 

 

북쪽의 히타카츠 방향으로 가는 도중 첫번째 목적지는

와타즈미신사 입니다.

어제 왔었지만 바닷물이 혹시라도 들어와 있어서 바다에 있는 도리이가 잠겼을까 싶어서 이동을 했는데,

 

 

 

 

어제보다 바닷물이 더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일부러 물때 맞추어 왔어야 하지만, 짧은 여행의 일정에서 와타즈미 신사의 도리이가 바다에 잠긴 것 까지 맞출 여유는 없었습니다.

 

 

 

 

바닷물이 많이 빠져서 바다쪽의 도리이까지 걸어가볼까 싶기도 했지만,

신발이 젖거나 하면 안되서 눈으로만 보았습니다.

 

 

 

 

 

 

 

언제 다시 이곳에 올지 몰라, 인증사진 한장 남깁니다.

 

 

 

 

와타즈미 신사는 북쪽으로 가는길에

일부러 들어와서 보고, 다시 이동을 합니다.

 

 

 

 

 

 

대마도 국도 382번길 입니다.

대마도의 남과 북을 가로지르는 메인도로인데,

자동차 2대가 교차해서 지나갈 수 있을만큼의 도로입니다.

 

 

 

 

 

중간중간 공사하는 구간들이 있었고,

도로가 좁다보니 공사하는 곳 양쪽에서 수신호로 차량을 한쪽씩 진행하도록 통제를 합니다.

공사현장에서 일본어와 더불어 한국어로 공사중, 서행하시오 같은 표지들을 자주 보았습니다.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 두개의 나라의 언어가 공존하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와타즈미 신사에서 출발할때는 비가 그친상태였는데,

 

 

 

 

 

 

[동영상] 비오는 대마도 382번국도 주행영상1

 

 

 

 

 

 

382번국도로 주행중에 비가 다시 오기 시작합니다.

 

 

 

 

 

 

[동영상] 비오는 대마도 382번국도 주행영상2

 

 

 

 

 

 

삼나무들이 도로 옆으로 늘어선 곳에서도 계속 비가 내렸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이라 비가 와도 문제 될것 없었고,

오히려 싱그러움이 차안으로 밀려들어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대마도에서 도로 주행하면서 자주 보았던 자판기들은

비를 막아주는 시설도 없이 덩그러니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누군가 자판기를 이용할까 싶을정도로 띄엄띄엄 자리잡고 있었는데,

아마도 자전거여행객들이 음료를 뽑아먹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어느정도 주행하면서 간간히 비가 내리고, 그치고를 반복합니다.

대마도에서 비오는 날 운전까지 해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것이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츠시마키타 경찰서가 있는 지역의 커브가 심한 길이 있는 마을길을 지나갑니다.

뭔가 특색있어보입니다.

90도커브길을 천천히 돌아서 지나갑니다.

어제도 이길을 지나갔는데, 일본이구나 싶었습니다.

 

 

 

 

 

이도로를 지나면 382번국도에서 178번국도와 39번국도를 지나

나루타키자연공원으로 향합니다.

지금 가는 곳이 나루타키 자연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