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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이즈하라시에 오자마자 시미즈산성터에 올라갔다가, 내려와

1박을 할 숙소인 도쿄인호텔로 갔습니다.

도쿄인 호텔에서 체크인만 하고 주차는 할 수 없었습니다.

주차장이 건물뒷편에 10여대 정도만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사전에 등록된 차량만 주차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호텔측의 안내로 바로 앞에 있는 티아라몰 지하주차장을 사용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저녁 7시전에 티아라몰에 주차를 하고

다음날 오전8시쯤 출차를 했는데, 대략 550엔(5500원)정도의 주차비가 발생했습니다.

 

렌트하고 도쿄인호텔에 주차할 생각은 전혀 할 수 없다는 것은 참고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쿄인 호텔 건너편의 티아라몰입니다.

티아라몰 2층은 쇼핑할 수 있는 곳이고, 1층은 모스버거, 여러 종류의 상점들, 대형슈퍼마켓인 레드캐비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티아라몰 건물 뒤쪽으로 슈퍼가 하나 더 있습니다.

 

 

 

 

 

티아라몰에 주차를 하고, 나왔습니다.

이즈하라의 밤거리를 걸어보고 저녁을 먹을 식당을 찾으러 이동을 합니다.

 

 

 

 

 

 

택시회사도 보이고,

빠찡고 하는 가게도 보이는데

해가진 밤 시간의 거리는 한산했습니다.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사람들이었고,

음식을 사먹으러 식당을 찾으러 가는 사람들인듯 했습니다.

 

 

 

 

이즈하라의 도쿄인 호텔 뒤쪽에 마을 중심에 있는 천(川 )입니다.

여기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식당들이 조금씩 있습니다.

편의점도 하나 있었고, 차들도 종종 다니는 길입니다.

 

 

 

 

 

 

 

 

 

왼쪽 위로 파란색 네온이 도쿄인호텔입니다.

이즈하라의 밤거리를 걸어다니면서 느낀 점은

밤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사람들이었고,

일본사람들은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이즈하라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걸어서 주변을 돌아보는데 하루 온종일의 시간을 보내도 되겠다 라는 생각입니다.

하루정도면 이즈하라의 웬만한 곳을 걸어서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