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마트 오우라점. 딸기모찌. 호로요이. 똥차(대마도여행)

2019. 2. 13. 14:00지구별여행이야기/일본(오사카,교토,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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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대마도에는 밸류마트라는 커다란 마켓이 있는데,

대마도 여기저기에 하나씩 있습니다.

밸류마트 오우라점은 히타카츠항에서 한국쪽으로 섬을 가로질러 와야 하지만,

마트 크기 때문인지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대마도의 마을분포나 일본사람들의 인구수에 비하면 마트의 크기는 상당히 크다보 보여집니다.

한국관광객들이 꽤 많은 소비를 해주기 때문에 운영이 된다고 느껴졌는데,

당연히 한국사람들 많이 보입니다.

실제로 대마도에서 일본사람보다 한국사람보기가 쉽다는 것은 체감했습니다.

 

 

 

 

1박2일의 여행에서 여행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것을 구매할것이 아니라 적당히 조금만 구매했습니다.

 

 

 

 

딸기모찌 라고 합니다.

 

 

 

 

겉보기엔는 일반 모찌(찹쌀떡) 같은데,

표면이 반짝반짝 빛나는 듯합니다.

 

 

 

 

속에는 슈크림과 생딸기가 들어 있습니다.

몇종류가 있었는데, 슈크림 외에 팥앙금이 들어있기도 합니다.

 

 

 

 

 

 

 

 

팥앙금이 들어있는 딸기모찌는 핑크색표면이었고

역시 햇빛을 받으니 반짝반짝 빛이나는 듯 합니다.

 

 

 

 

슈크림, 팥앙금이 들어있는 딸기모찌.

생딸기의 상큼함까지 있어서 너무 맛이었습니다.

결국, 집으로 올때 딸기모찌만 12개 사가지고 왔네요.

 

 

 

 

 

 

 

 

복숭아맛, 향? 콜라도 한병 구입했고,

 

 

 

 

 

호로요이 라는 3%알콜의 음료도 하나 구입해서 왔는데,

운전을 하다보니 한국의 집까지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무슨 차량인지 몰랐는데,

아무래도 '똥차'로 보이는 차량도 봤습니다.

한국에서는 똥차를 보면 하루종일 운이좋다라는 농담스러운 이야기가 있는데

적어도 제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이야기 하고는 했습니다.

아마도 정화조차량(똥차)이 많지 않기 때문에 어쩌다 한번씩 볼 수 있어서

행운이나, 운이 좋다라는 것으로 포장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대마도에서 '똥차'를 본 것은 안전하게 여행 잘 마칠 수 있을거라는 믿음을 처음부터 갖게 했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