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즈미 신사.바다위 도리이(대마도여행)

2019. 2. 13. 15:30지구별여행이야기/일본(오사카,교토,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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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한국전망대에서 한번에 많은 거리를 이동했습니다.

대마도의 중간쯤에 있는 와타즈미 신사로 갑니다.

 

 

 

 

와타즈미 신사에 거의 다 왔을쯤 바닷가 마을입니다.

일본주택의 모습으로 인해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와타즈미 신사 바로 전쯤에 있는 빨간색의 커다란 도리이입니다.

 

 

 

 

 

와타즈미 신사는 바다쪽의 도리이와 신사쪽의 주차장 사이에 도로가 가로질러 갑니다.

 

 

 

 

 

 

바다물 속에 2개의 도리가 있어서

밀물과 썰물에 아래쪽이 바닷물에 잠겨서 신비감을 주는데,

총 5개의 도리이가 일렬로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안쪽 신사쪽으로 도리이가 2개 더 있습니다.

 

 

 

 

 

손 씻는 물.

먹는물 아닙니다.

신사마다 있는 것은 아닌것 같은데,

일본에는 손씻는 이런 시설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용궁전설이 있는 바다관련 유서깊은 신사로

대마도의 가장 유명한 곳이지 않을까 싶네요.

 

 

 

 

 

5개의 도리이가 한눈에 보입니다.

바다까지 이어진 도리이는 바닷물이 들어왔을때가 가장 신비로운 느낌이라고 하는데,

대마도 1박2일동안 2번 갔지만, 물이 빠진때 가서 제대로 보고 오지 못했습니다.

 

 

 

 

 

 

 

 

 

 

와타즈미 신사에 소원을 적은 것에는 한국사람들 것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신사 옆의 소나무 뿌리가 옆으로 길게 뻗어있습니다.

용처럼 생겼다고 신비롭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의 나무 크기만큼 뿌리가 자라난 것이 신기하기는 합니다.

 

 

 

 

와타즈미 신사 옆으로 돌아 뒤쪽의 길로 이동을 합니다.

 

 

 

 

숲길을 조금만 걸어보면,

 

 

 

 

 

 

 

도리이가 하나 더 있고,

 

 

 

 

안쪽으로 비석같은 것이 있는데,

다마요리히메의 무덤이라고 하네요.

 

 

 

 

 

수동물펌프가 조금은 생뚱맞게 숲속에 있기도 했습니다.

와타즈미 신사는 5개의 도리이중 2개의 도리이가 바다물에 잠기고, 들어나는 것 때문에 유명해진으로

나도 사진으로 보고 언젠가 가보고 싶다. 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가는 길, 빨간색 도리이를 다시 보았습니다.

또,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곳이라 깊이, 많이 눈으로 마음으로 담아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