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마트 미쓰시마점-각종먹을거리.도시락구매(대마도여행)

2019. 2. 14. 10:30지구별여행이야기/일본(오사카,교토,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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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대마도는 살고 있는 사람들에 비해 커다란 대형마트가 몇개인가 있는데,

그중에 제일 유명한 곳이 밸류마트라는 곳입니다.

어제도 밸류마트 한곳을 다녀왔었고,

오늘은 점심 먹을것을 구매하고, 집으로 가져갈 것도 구매할겸 해서 오전중에 들렀습니다.

 

밸류마트 쓰시마점에 왔습니다.

마트 자체가 큰 규모라 주차장도 잘 되어 있고, 인근에 다른 종류의 마트들도 있습니다.

미도리약국이라는 한국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곳도 주변에 있습니다.

대마도의 마트는 현지인이 30%정도, 한국관광객이 70%정도 이용하는 느낌입니다.

쇼핑하다가 보면 대부분 한국사람입니다.

 

 

 

 

밸류마트의 가장큰 특징은 내부에 주방이 있어서

도시락들을 만들어 진열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상외로 너무 많은 도시락종류들과 각종 해산물들, 생선, 고기종류까지 깔끔하게 잘 포장이 되어

구매할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침시간이라 끊임없이 준비하는 모습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대마도의 마트는 한국관광객들이 쇼핑하러 일부러 찾는곳이라는 생각은 떨칠 수 없습니다.

그만큼 많은 한국인들이 찾아옵니다.

 

 

 

아래 도시락들과 각종 먹거리들은 엔화로 가격이 표시되어 있어,

적당히 먹고싶은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가격에 따라 양이나 종류가 달라지는데,

먹을것이 너무 많아서 행복한 고민을 해야할 정도입니다.

 

어제 점심, 저녁은 식당에서 사먹었는데,

오늘은 점심을 이곳 밸류마트에서 구매해서 먹을 예정입니다.

 

대마도 여행 자주오는 사람들 같은 경우 마트에서 먹고싶은 도시락을 구매해서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트판매용 도시락이 식당음식보다 더 나은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식당의 서비스를 안받아도 마음에 드는 음식을 골라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손님들을 끌어들이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밸류마트에 와서 보니 엄청난 먹을거리들로 구경할것도 많았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준비된 도시락들을 찍은 것이고,

일반 생필품이나 가공제품들은 사진을 담지 않았습니다.

너무 많은 상품들이 있어서 주로 도시락위주와 생선, 고기 포장된것들만 사진으로 남깁니다.

 

 

 

 

 

 

 

 

 

 

 

 

 

 

 

 

 

 

 

 

 

 

 

 

 

 

 

 

 

 

 

 

 

 

 

 

 

 

 

 

 

 

 

 

 

 

 

 

 

 

 

 

 

 

 

 

 

 

 

 

 

 

 

 

 

 

 

 

 

 

 

 

 

 

어디선가 군고구마 냄새가 난다 싶었는데,

우리나라 시식코너터럼 생긴 좌판에서 군고구마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맛있어 보여 사먹고 싶었지만,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것이라 패스했습니다.

 

 

 

 

 

 

 

 

과일가격은 우리나라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조금 특색있는 과일들도 있었지만,

잘 모르는 과일들은 과감히 지나쳤네요.

 

 

 

 

 

어제 다른 밸류마트에서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안에 딸기와 슈크림이나 팥앙금이 들어 있습니다.

 

한국으로 구입해서 가져가려고 12개 구매했네요.

 

 

 

 

밸류마트에는 정말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어서

구경하고 사진찍는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몇가지 먹을거리를 구입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마트에서 구매한 것들을 편안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귤도 구매 했는데,

이거는 한국귤이 더 맛있습니다.

껍데기 까고, 알맹이를 먹었는데 알맹이의 껍질이 너무 질겼습니다.

맛도 덜하고요.

 

밸류마트에서 구입한것중에 이 귤이 제일 맛없었습니다.

점심식사는 다른게시물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