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3. 21:11ㆍ지구별여행이야기/일본(오사카,교토,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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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저녁을 먹고, 이즈하라 밤거리를 걸어 티아라몰에 다시 왔습니다.
티아라몰 1층 오른쪽 끝이 레드캐비지라는 대형슈퍼마켓이고, 가운데쯤에 모스버거가 있습니다.
모스버거의 햄버거는 먹어봐야한다고 해서,
저녁먹은 이후라 한개만 사려고 들렀습니다.
1972년에 시작한 역사가 있나봅니다.
이것저것 생각해보다가 가장기본이 되는 모스버거와 콜라, 감자튀김을 셋트로 주문했습니다.
동네 분위기상 저녁시간이라 손님들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모스버거 셋트를 주문하고, 레드캐비지 슈퍼에서 초밥을 하나 구입,
음료도 구입했는데 사진은 없습니다.
구입한 먹거리들을 가지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예약한 2인실입니다.
일본의 숙박시설은 특히, 호텔 같은 경우 많이 좁은공간입니다.
모스버거셋트입니다.
콜라와 감자튀김은 우리나라랑 비슷하고,
모스버거는 고기패티와 두껍게 슬라이스 된 토마토가 특징입니다.
커팅용 프라스틱 나이프를 하나 받아온것이 있어
반으로 절단했습니다.
대마도에 가면 모스버거는 먹어봐야한다고 한것이
맛있다고 한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충분히 예상되는 맛이었고, 우리나라 햄버거들이 더 맛있구나 싶은 생각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안먹어도 되겠구나 싶은 버거였습니다.
맛없다기 보다는 흔한 햄버거랑 차이를 모르겠다는 것이니
구입 후 먹는 것은 본인의 판단입니다.
티아라몰 1층의 레드캐비지 슈퍼에서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는데,
그중에 가성비 좋다는 초밥입니다.
가격도 괜찮고, 초밥에 사용된 재료들도 괜찮았습니다.
동네 슈퍼에서 구입하는 초밥이 맛이어 보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저녁 식사후 후식처럼 구입한 햄버거와 초밥으로 마무리 합니다.
1박2일의 대마도여행의 마무리는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매 순간이 처음 겪어보는 것이라 재미있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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