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쇼인 옆 주택가. 쓰레기옆 금잔옥대 수선화꽃(이즈하라.대마도여행)

2019. 2. 14. 09:11지구별여행이야기/일본(오사카,교토,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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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반쇼인 앞 주차장에 차를 세워둔 상태로,

반쇼인을 다녀온 후 주변 동네를 잠깐 걸었습니다.

아직 아침 시간이라 그런지 조용한 동네에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을 했습니다.

 

빨간색이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는 곳이 바로 옆에 있었는데,

우체국 차량들이었습니다.

가까운곳에 우체국이 있나봅니다.

 

 

 

 

 

일본, 대마도의 우체국 차량들은 빨간색으로 귀엽고 야무지게 생겼습니다.

 

 

 

 

 

 

쓰레기들이 모여있던 장소 옆에는 금잔옥대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수선화과 꽃이 피어있습니다.

예쁜꽃이 피어 있어서 발길을 잡았습니다.

제주도에도 많이 피는 꽃으로 대마도에서 만나니 반갑네요.

 

옥받침에 금잔이 얹어 있는듯 하다 해서 '금잔옥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의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금잔옥대 수선화꽃이 피어있어서 보기에 좋았습니다.

급하고 시간에 쫒기는 여행길에서 편안함을 주는 여유의 시간을 잠시 갖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