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7. 23:56ㆍ지구별여행이야기/태국,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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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국경을 넘어 캄보디아로 가다 - https://chulinbone.tistory.com/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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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5
목적지인 "농룩빌리지"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코끼리쇼, 전통쇼, 식물원이 있었습니다.
태국전통무술인 무에타이를 소개하는 퍼포먼스와
전통춤을 보여줍니다.
무에타이, 전통공연 끝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관광객들과 사진찍고 1달러씩 받는 독수리..
독수리가 하늘을 날면서 먹이를 못찾고 사진찍혀준 댓가로 먹이를 먹는다는게 안쓰러웠습니다.
그래도, 그 자태가 멋져서 담았습니다.
교육받은 코끼리가 공연을 합니다.
3발자전거
관광객들을 나오라고 해서 바닥에 누우라고 하더니 코끼리보고 지나가라 합니다.
사람을 밟지 않고 지나가는 코끼리가 교육을 잘 받았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일본사람 같았는데, 코끼리 안마를 받았습니다.
태국에서 코끼리는 생활의 일부분 이었습니다.
농룩빌리지안에 엄청난 정원같고, 식물원같은 곳이 존재했습니다.
인건비가 싸서 이렇게 관리가 되는 것 같아보입니다.
한해 관리비가 수백억씩 들어간다고 하니 그럴만 하다 싶습니다.
여기를 관람중에 몽골유학생연합이라는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처음에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한국사람인줄 알았다가 이야기 잠시 나누고 몽골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호탕하고, 밝은 미소들이 너무 마음에 들던 학생들였습니다.
우리 일행들하고 기념이라고 사진을 담았습니다.
미수다에 친구가 있다고도 하더군요.
"체기" 라고 부르던데.. 체그웨이인가? 잘 모르겠네요.
여러가지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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