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국경도시 포이펫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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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5

 

캄보디아 국경도시인 포이펫의 그랜드다이아몬드호텔에서 잠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어제 저녁(현지시점)에는 이곳 국경도시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호텔앞 카지노옆의 노천맥주집에서 모두들 모여 한잔 했습니다.
저는 술 안먹어서 과일주스를 먹었습니다.

국경이 원래 위험하다고 가이드가 나가지 말라고 해서.. ^^
가이드까지 꼬득여서 나갔습니다.

모두 술한잔 하니 좋아하더군요. 또 각자 새로운 경험이었구요..

그 밤을 뒤로 하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호텔 창으로 본 캄보디아의 아침이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각자 짐을 챙겨서 내려와서 집합을 했는데 약간의 시간착오로 일행들이 내려오지 않아

호텔앞에서 바쁘게 하루를 시작하는 캄보디아, 태국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만히 보다보니, 아빠를 따라 일터로 가는 아이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저곳이 국경의 관문같은 상징적인 문입니다.

저곳을 넘으면.. 태국으로 넘어갑니다.. 우리들은...

캄보디아에서의 기억들이.... 하나씩 스쳐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