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대전.짜투리시장 10월(산호여인숙앞골목)-프리마켓

2013. 10. 19. 12:30지구별여행이야기/전통시장.플리마켓

20131019

 

2013.09월 짜투리시장 - http://blog.daum.net/chulinbone/2679

2013.10월 짜투리시장 - http://blog.daum.net/chulinbone/2724<현재게시물>

2013.11월 짜투리시장 - http://blog.daum.net/chulinbone/2784

 

 

 

본 게시물은 약 120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월부터 열리는 짜투리시장

오늘은 10월 짜투리시장이 열렸습니다.

 

최근들어 대전에 프리마켓이 많이 열리고 있는데,

짜투리시장이 대전에서 열리는 시장중 대표적인 것 같습니다.

 

 

 

 

 

 

 

짜투리시장은 산호여인숙 들어가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데,

입구에 서있는 기린에 걸려있는 커플티가 제일 먼저 맞이해주는데,

또로리님이 그린 그림이 인쇄되어있는 한정판(?) 커플티 입니다.

 

많이 팔으셨나 몰라..^^

 

 

 

 

 

 

골목에 걸려 있는 짜투리시장 현수막

 

 

 

 

 

 

오늘 짜투리시장에서 이슈가 되었던 대박 아이템!!

 

 

 

 

 

 

최고가액 120만 두루

250cc 스쿠터입니다.

 

제 친구녀석이 내놓은 것인데, 전부터 판다고 하더니, 오늘 짜투리시장에 가지고 왔습니다.

관심은 많이 보이지만, 구매하기 쉬운 물건은 아니니.. 기다리면 되는데,

어떤분이 3개월 안에 안팔리면 내가 살거에요.. 라고 한 분이 있다는 거~ ^^

 

 

 

 

 

 

친구와 내가 판매하려고 진열해놓은 상품들입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2개 가져왔는데, 다 팔았습니다.

 

 

 

 

 

 

디지털도어록

가로형의 터치방식으로 우리집에서 사용하다가 다른것으로 바꾸면서 떼어놓은 것인데,

관심은 많이 보이셨는데, 결국 아무도 안샀어요.

 

설치비 만원만 받고 설치도 가능한데.. ^^

다음에 또 내놓거나 인터넷으로 팔아버려야겠네요.

 

 

 

 

 

 

짜투리시장에는 고가의 물건들이 생각보다 하나씩.. 보이는데,

이유가 대부분 수작업으로 만들거나 그린 그림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것도 제가 판매하려고 내놓은 신발입니다.

K2정품 트레킹화입니다.

보아시스템, 고어텍스 소재의 신발로 285mm 사이즈라서 발 맞는 사람에게는 대박인 신발이죠.

 

판매자분중에 남편주신다고 구입하셨는데,

나중에 남편분 오셔서 신어보고 고맙다고 인사하시고 가셨습니다.

 

내가 신으려고 샀다가 사이즈가 크고, 단종된 재고가 없는 물건이라 발 맞는 사람 찾고 있었는데,

잘 신을 분에게 가서 다행이다 싶네요.

 

오래오래 잘 신으세요.^^

 

 

 

 

 

 

 

우리 바로 옆에서 판매하시던 문정(http://blog.naver.com/knarlang)님의 판매대

평상시에는 집앞에서 작게 노점 열어서 판다고 하는데,

기회 되면 놀러가볼 생각입니다.

 

미싱을 사용해서 만드는 네츄럴스티치 라고 합니다.

 

 

 

 

 

 

 

 

 

 

 

아주 귀여운 인형들

손으로 직접 만드는 작품들입니다.

여자분들은 귀엽다고 한참씩 보고 가더군요.

 

 

 

 

 

 

 

 

 

 

 

 

 

 

 

수공예 도자기 목걸이, 팔찌..

바람불면 깨질까.. 늘 조심조심.. ^^

 

 

 

 

 

 

 

또로리(http://blog.naver.com/gucci963)님의 그림

 

 

 

 

 

또로리님이 그린 커플티

시크한 표정의 커플들이 그려있네요.

 

여친이 없어서 안샀습니다.^^;

 

 

 

 

 

 

 

 

 

퀼트라고 해도되나요?

손바느질로 만든 인형들입니다.

 

핸드폰고리도 있고, 머리묶는 링도 있고, 다양한 소품들이 있네요.

 

 

 

 

 

 

 

 

 

 

 

 

 

조금 늦게 오신 램프의 진희 님의 판매대

늘 많이 가져오고, 많이 파는 분입니다.

다양한 물품들이 있어, 손님들이 관심이 많아요.

 

 

 

 

 

 

 

 

 

 

 

 

 

 

 

주고받는 즐거움 답례품(http://cafe.naver.com/nixhm)

천연비누 같은 것을 만들어 판매하는 분인데,

사진의 빼빼로~ 먹는것인줄 알았는데, 비누랍니다.

손잡이 까지 전부 비누라네요. ^^

 

 

 

 

 

 

 

예술가.. 가수들도 있었어요.

 

칼림바 라는 악기를 가지고 온 봄눈별님=남자분

 

 

 

 

칼림바=엄지피아노=음비라

 

모두 같은 악기를 부르는 이름입니다.

 

 

 

 

 

 

독일제 엄지피아노 구입해온것 있다고, 5만두루에 판매를 했는데,

작고 귀여워서 하나쯤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렇지만, 악기, 노래, 음악은 듣는것 빼고 할 줄 아는게 없어서.. ^^;

 

 

 

 

 

 

 

 

 

 

 

바로 옆에서 있던 이내 님의 아빠표고추가루

귀농하신 아버지가 만든 고추가루를 판매한다고 가져왔는데,

무척 귀여워요. 고추가루가.. ^^

 

 

 

 

 

 

이내님의 수공예 나무 목걸이, 나무반지, 나무귀걸이

 

 

 

 

 

 

아주 싼 옷들도 있고,

 

 

 

 

 

 

 

 

 

 

 

 

 

 

 

 

지난달에도 본 피규어들이 오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오니 관심을 많이 보이고, 많이 사가나 봅니다.

 

 

 

 

 

 

 

 

환전소에 오늘은 호빵님이 없네요.

호빵님은 결혼식장 하객으로 참석하셔서 늦게 오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산호여인숙 안에서는 뜨게질을 하고 계셨는데,

밀양송전탑의 할머니들 돕기 라네요.

 

지나가는 사람들도 잠시 앉아서 뜨게질 하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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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먹거리가 샌드위치, 어묵, 커피 정도만 있었습니다.

결혼식이 있어 많이들 그리로 가셔서 준비가 얼마 안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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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여인숙 내부에서 판매하는 물품들

달걀도 있고, 비누도 있네요.

 

 

 

 

 

 

 

 

 

 

칼림바=엄지피아노 를 가지고 온 봄눈별님의 인도머리마사지

3000두루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램프의 진희 님은 램프를 꼭 가지고 오네요.^^

 

 

 

 

 

 

 

 

악기에 관심이 제일 많아 보이던 두분

 

 

 

 

 

 

빼빼로 천연비누

 

 

 

 

 

 

이내님

 

 

 

 

 

 

또로리님이 구입한 피규어

 

 

 

 

 

 

 

 

오른쪽은 락양이라고 하나요?

다른분 블로그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처음 봤는데도 한번 이상 본사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또로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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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팔찌

 

 

 

 

 

 

 

 

램프의 진희님 그림

 

 

 

 

 

 

 

 

판매자들에게는 어묵이 서비스로 나가기도 합니다.

사먹으려면 500두루

 

 

 

 

 

 

 

 

 

 

 

 

 

조금 늦게 도착한 호빵님은 헤나를 했습니다.

일주일정도 물들어 있는 문신같은 것입니다.

 

저상태로 있다가 떼어내면, 주황색으로 물들어 있다가 서서히 사라진다네요.

 

 

 

 

 

 

 

 

 

네이버 블로거 님. 소히님.

블로그에서 먼저 사진부터 봐서 그런지 오래전부터 친했던 사람 같아요.

 

 

 

 

 

오늘의 빅 아이템. 바이크에도 관심 많이 보이는데,

면허증이 2종소형 있어야 한다니까 바로 포기 해버리더군요.^^

 

 

 

 

 

 

 

 

 

 

 

 

 

또로리님은 본인이 그린 그림이 그려있는 커플티 판매중

 

 

 

 

 

 

 

 

또로리님 언니랍니다.

 

 

 

 

 

 

 

 

 

 

 

램프의 진희님 물건에 관심을 많이 보이던 꼬마아가씨.

 

 

 

 

 

 

 

 

오늘도 잠시 후 뽑기를 시작한다는 안내!

 

 

 

 

 

 

 

 

봄눈별님의 칼림바(엄지피아노) 연주

 

 

 

 

 

[동영상] 봄눈별 : 칼림바=엄지피아노 연주

 

 

 

 

 

 

 

 

 

 

 

 

 

이내님의 통기타, 노래

 

 

 

 

 

[동영상] 이내 : 일단은 어쨌든 조만간에

 

 

 

 

 

 

[동영상] 이내 : 기차역왈츠

 

 

 

 

 

 

 

 

 

 

 

 

 

 

 

 

 

 

 

 

 

 

 

 

 

 

 

 

 

 

 

 

 

듀엣으로 노래를 불러주었는데,

이름도 못물어봤습니다.

당연히 노래제목도 모르고요.

 

기억나는것은 남자분이 '발목엔딩' 이라는 노래 하나 불렀다는것

 

 

 

 

 

 

 

 

 

 

 

 

[동영상] 듀엣 공연

 

 

 

 

 

 

 

 

 

뽑기 시작!!

하자마자 1등이 첫번에 나와버렸습니다.

 

여기저기에서 탄식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1등뽑은 분은 어찌할 줄 몰라 하고, 재미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오늘의 1등 상품은 쑥효소

 

 

 

 

 

 

또다른 이변.

지난달 1등 당첨자가 딱 2개 있는 2등 상품중 하나를 뽑았네요.

 

제 친구입니다. 잘 뽑아요.

 

 

 

 

마스코바도

사타수수로 만든 설탕이랍니다.

2등상품

 

 

 

 

 

노래 불렀던 가수분

역시나 바이크에 관심을 .. ^^

 

 

 

 

 

 

 

 

호빵님이 만들어 판매한 수제초콜렛

나중에는 방문판매까지 나서더군요.^^

 

 

 

 

 

 

또로리님의 현금두루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상권 계약(?)을 햇지만, 못한 일반인분들은 스마일페이스 처리.

강아지가 귀여워요.^^

 

 

 

 

 

 

호빵님의 현장판매.

수제초코렛 방문판매를 합니다.

 

 

 

 

 

 

 

 

 

 

 

 

 

 

짜투리시장이 마감이되고,

 

 

 

정산을 합니다.

원도심레츠회원들은 계정두루라는 것이 있어 판매한 금액을 환전소의 호빵님에게 적어주면,

나중에 각각의 계정으로 판매한 두루금액이 들어옵니다.

 

 

 

 

 

환전소에는 호빵님이 있어야 제격인듯 합니다.

 

 

 

 

 

 

짜투리시장 정리하는 마지막까지 무밍님은 헤나 작업에 열중이네요.

 

 

 

 

 

이내님은 핸드폰 조명으로 빛을 비춰주고,

 

 

 

 

 

10월 짜투리시장 마지막이 되어 갑니다.

 

 

 

 

 

 

램프의 진희님

 

 

 

 

 

 

이내님이 뜨게질을 하고 있습니다.

 

 

 

 

 

헤나 문신을 그렸던 무밍님, 그리고 오늘도 짜투리시장에서 활약한 은드기님.

 

짜투리시장의 마지막까지 함께한 분들입니다.

 

재미있는 놀이시장 같은 짜투리시장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