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짜투리시장 5월-완주군고산.미소시장.주말야시장.공연.풍등.

2015. 5. 23. 13:00지구별여행이야기/전통시장.플리마켓

20150523


2013.09월 대전짜투리시장 - http://blog.daum.net/chulinbone/2679

2013.10월 대전짜투리시장 - http://blog.daum.net/chulinbone/2724

2013.11월 대전짜투리시장 - http://blog.daum.net/chulinbone/2784

 

2014.04월 대전짜투리시장 - http://blog.daum.net/chulinbone/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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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월 유랑짜투리시장 5월-완주군고산.미소시장.주말야시장.공연.풍등 - http://blog.daum.net/chulinbone/4673<현재게시물>

20150523 [공연][동영상] 고산미소시장-아코디언니공연외 다른팀들공연 - http://blog.daum.net/chulinbone/4674

20150523 고산미소시장 상가소개(완주군 고산면) - http://blog.daum.net/chulinbone/4675





본 게시물은 약 110 장의 사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2015년 5월의 짜투리시자은 완주 고산 미소시장에서 초청을 받아

대전에서 유랑짜투리로 진행을 했습니다.


날씨좋고, 공기좋은 장소에 위치한 고산 미소시장은

한적한 위치에 자리 하고 있습니다.


평일의 고산시장은 많이 한가한 상태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2015년 5월2일부터 주말마다

막걸리와 부침개를 공짜로 주는 행사도 합니다.

오늘도 주말이라고 부침개와 막걸리를 주네요.

다만, 한번만 줍니다. 두번째 부터는 사먹어야해요^^


 


고산시장 전체 모습이 그려진 그림입니다.

고산시장 홈페이지(http://gosanmiso.co.kr/sub2/sub2_2.php)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 무대가 왼쪽 공터에서 열렸네요.






여기는 위 그림중 오른쪽 부분입니다.

대전에서 초청받아온 대전짜투리시장 팀은 반/반 나누어져 양쪽 공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기에서도 짜투리인력소장의 활약은 계속 되었습니다.






지난 짜투리시장에서 진행했던 인력소를 이곳 고산미소시장에서도 활용했습니다.

지불방법은 두루를 사용했고,

미소시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미소시장 여기저기에 흩어져서 장사를 하고 있는 대전짜투리시장팀에서는 활용이 가능합니다.









친구 산호는 노트북, 전기관련 제품들을 가져왔고,









저는 자전거램프, 무선디머, LED랜턴, 보조배터리 등을 가져왔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이 팔지 못했지만,

애초에 이곳 고산미소시장에 올때의 마음은 놀러가자~! 라서 개의치 않았습니다.






산호여인숙에서 가져온 여자분들의 옷들도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무조건 1개 1000원씩였으니.. 상당히 괜찮은 옷들이 많아보였네요.






호빵은 오늘 환전소가 없다보니,

직접 만든 딸기청도 팔고,

미국가서 구해온 물품들도 팔고,

바디페인팅도 해주며 하루를 보냈고,







새봄이는 직접 만들어온 딸기쨈을 팔았고,

다른 친구들이 부탁한 물품들도 같이 팔았습니다.










으삼이는 오늘 솜사탕을 판다고 솜사탕기계를 공수해왔는데,

판매전 테스트 하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입니다.

너무 가식적인 느낌이지만, 원래 저렇게 놀고 있는 이들이라..^^







솜사탕 하나 받아서 먹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이네요.

언제적에 솜사탕을 먹었는지 기억도 않나네요.







역시나, 애들은 솜사탕을 좋아해요.

1개 500원에 솜사탕을 만들어 주는 것도아니고,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체험하게 해주는 것으로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짜투리시장 인력소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막걸리 드시겠다고, 딸에게 일시키고 가셨네요.^^


나중에 아들도 보냈습니다.

아들, 딸 둘이 커피콩 갈아주고,







각각 1000두루씩 받아갔습니다.








이거는 짜투리시장 현미밥상팀이 우리들 먹으라고 보내온 셀러드와 빵입니다.

판매도 하는 것인데, 우리는 놀러온다는 느낌으로 모두 내려온거라

야유회 느낌으로 놀면서 먹으면서 장사했네요.






널리널리 홍홍의 장미경님.

작년 4월 짜투리시장에 와서 만났던 인연이 있는데,

이곳에서 다시 보내요.






대전 짜투리시장팀은 놀러왔으니 놀아아죠~

손님들이 건너편 광장 공연장에 많이 계셔서 손님이 없어서..

작은 공연을 했습니다.

공연이라기 보다 아코디언니 팀의 무대 올라가기 전 연습하는 상황이었는데,

짜투리팀 사람들이 거리공연쯤으로 분위기를 바꾸어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고,









미소시장의 힐링이야기 사장님이 구성지게 불러준 "내나이가 어때서~"의 분위기를 함께 했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네요.








짜투리팀에서 고맙다고 현미밥상팀에서 만들어 팔고 있는 장떡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여전히 솜사탕은 인기가 많아서 계속 체험과 판매가 병행되고 있습니다.








널리널리 홍홍의 체험코너입니다.

대나무로 만든 잠자리에 직접 색을 칠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것으로

3000원 내고 할 수 있습니다.






널리널리 홍홍의 장미경님은 이곳에 나와 있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사진이 정말 제대로 않찍혔는데,

한쪽에서 계속 부침개를 만들어 주시던 어머님들이 있었어요.


미소시장에서 주말에 막걸리와 부침개를 공짜로 준다고 한것을 실행하고 계신 분들인데요.

부침개 큰거 한판을 주는데, 지금시간이 저녁이 되어 가는 시간이라 거의다 먹은것 같다고

작은 부침개를 만들고 계셨습니다.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맛있게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고산 미소시장에서 공급해준 부침개 입니다.

맛있었습니다.^^







메인무대가 있는 곳입니다.

해가 있어서 뜨거운 햇살을 피해 캐노피가 여러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전에서 온 아코디언팀이 연주를 합니다.

















낮공연은 아코디언 팀 말고 다른 팀들도 있었고,

야간의 공연도 대기 하고 있습니다.







대전 짜투리시장 현미밥상팀의 장떡, 샐러드











짜투리팀의 램프의진희 악세사리

오늘도 여전히 인기 만점입니다.






눈송이퀼트의 수공예품들도 아기자기 하게 나와있습니다.

저중에 제가 좋아하는 물건도 하나 있는데, 안팔려요.^^










힌머리소녀님의 양말인형,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하나씩 들고 다닐 정도로 잘 팔린듯 하네요.






여기서부터는 다른 셀러분들

예쁜수공예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유기농 제주레몬차를 만들어 파는 분들도 있었고,







쑥가래떡입니다.

시식용으로 주셔서 먹었습니다.

쑥향이~ 쑥맛이 었습니다.^^






반찬들도 나오고,







재사용 향초라는 것도 있네요.








수제품 같은 컵들도 있었습니다.










나무로 무언가 만든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나무를 가공할 수 있는 공구들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셀러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네요.







주차장쪽에서 공연장쪽 입니다.

고산미소시장은 주차장이 넓어서 좋더군요.

오늘은 사람들이 행사 때문에 많아서 주차장이 가득 찼는데,

평상시에는 많이 한가하다고 하네요.













짜투리시장팀에서는

드립커피도 1000원 판매를 했습니다.









짜투리팀의 바디페인팅 입니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를 얼굴에, 손등에 그려주었습니다.


호빵과 졍이가 수고해주었네요.











놀러온것이라 쉬엄쉬엄 먹어가며 합니다.

현미밥상팀하고 떨어져 있다보니, 무언가 먹을것을 계속 가져다 주시네요.^^







오후 장기자랑 시간입니다.

건너편에 있어서 전부 볼 수 있지는 않았지만,

들려오는 소리로 느낌은 흥겹게 잘 논다 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아마도 1등 하지 않았나 싶은 팀입니다.

1등은 한우셋트라고 했는데, 나중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한쪽에서 구워드셨다고 하네요.^^






2등은 짜투리팀의 으삼이가 했습니다.

고산미소시장 상품권 5만원입니다.


으삼이는 저 사진 찍고 배아프다고 다운되었다가 저녁에 집에 가기전에 살아났다는 전설이...^^










현수막을 늦게 발견했네요.

고산미소시장과 함께 하는 주말 야시장과 캠핑 페스티발


인근에서 캠핑페스티발 한다고 하는데, 연계해서 행사를 진행하는 듯 했습니다.






이분들 노래 잘 부르시던데,

노래부르는 영상 하나만 있는데, 야간 공연할때 찍은거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쿠키체험하는 곳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고, 가족들이 앉아서 함께 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고산미소시장에서 서쪽 방향입니다.

해가 질때 때때로 정말 아름다운 석양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러지 않으려나봅니다.







잠자리 한마리 사왔습니다.^^


무게중심을 잡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고 예쁘네요.














떡갈비를 먹었는데,

어디선가 강아지 한마리가 와서 주변을 맴돌고, 먹을거 달라고 하네요.

친구가 자기 먹을거 나눠줬는데, 계속 안가고 있습니다.

어딘가에 주인이있을것 같은데요.

주인이 보이지 않아 한참 놀아줬습니다.






자리를 옮겼습니다.

현미밥상팀이 저녁 7시전에 철수 한다고 해서 무대가 있는 광장으로 모두 같이 이동을 했습니다.

무대가 보이는곳에 자리를 잡고 장사를 했으나.. 역시나 많이 팔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판매하는 물건에 대해 더 관심은 많이 주시네요.







밤이 되고, 야시장이 이어지고,

야간공연도 합니다.









짜투리시장팀.







기타를 가지고 노래를 불렀던 팀은 동영상을 촬영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이곳에서 많은 팀들이 공연을 했는데, 계속 공연장이 있지 못해 촬영은 얼마 되지 않네요.






봄눈별의 공연

대전 짜투리시장에서 많이 봐서 오늘은 듣기만 했습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어둠이 짙어지고, 공연장의 사람들은 음악, 노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원한 가창력와 무대매너를 보여준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