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하동.화개면)

 

201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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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을 지나가면서 하동의 유명한 장소인 화개장터에 들렀습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화개장터 구경부터 합니다.

 

 

화개장터 바로 옆에 있는 도로입니다.

지금은 시기적으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때는 아닌듯 한데, 도로 양쪽으로는 차들이 주차를 해서 복잡합니다.

멀리 관광버스가 들어오는 것이 보이는데, 저런 버스들도 관광철에는 많이 들어와서 상당히 복잡하다고 하네요.

 

 

 

 

 

 

화개장터의 유래(사진내용 간략히 요약)

 

화개관이라 불리우며 삼한시대부터 장터 구실을 하던 이야기가 전해온다.

화개장은 1726년 번성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시장이 되었고,

교통과 유통구조 발달로 쇠퇴하기 시작.

김동리 소설의 '역마'의 배경.

조영남의 노래 '화개장터'로 널리 알려진 곳

 

1997년부터 4년에 걸쳐 옛모습을 복원하여 장을 세우고 유래를 적어 이곳이 화개장터임을 알림.

 

 

 

 

 

 

화개장터 종합안내도

 

 

 

 

 

 

 

화개장터는 규모는 다른 큰 시장에 비해 작았습니다.

 

 

 

 

 

 

 

 

 

 

 

시골 장터답게 곶감이나 밤 같은 것들도 있고,

 

 

 

 

 

도자기

 

 

 

 

 

 

 

 

 

겨우살이

 

 

 

 

 

 

 

각종 액기스

 

 

 

 

 

 

약초들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먹을거리 판매하는 식당들도 한쪽에 모여있고,

 

 

 

 

 

화개장터의 중앙에 2층의 정자가 있어 올라가서 주변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화개장터 중앙 정자 2층에서 보이는 화개장터 풍경

 

 

 

 

 

 

 

 

 

국화빵

 

 

 

 

 

군옥수수

 

 

 

 

 

번데기, 군은행

 

 

 

군밤

 

 

 

 

 

 

 

 

 

즉석뻥튀기

 

 

 

 

 

 

 

 

호떡

 

 

시장답게 먹을 것들이 많네요.

 

 

 

 

 

 

 

대장간이 있었습니다.

직접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어르신이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이나, 어른들이라도 대장간 작업하는 모습을 요즘은 쉽게 볼 수 없어서 많은 관심을 불러옵니다.

 

 

 

 

 

 

화개장터를 나오면서 호박엿을 하나 샀습니다.

3000원인데, 주머니에 돈이 2000원만 있어서 2000원어치 달라고 했더니,

3000원짜리 팩 하나 그냥 주시네요.

 

시골 장터 인심이 너무 좋네요.^^

 

 

 

 

 

 

 

 

 

화개장터 한쪽에 있던 벽화와 이야기들입니다.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화개장터와 관계있는 옛날이야기 인듯 한데, 통합적인 설명은 못보고 이야기 구성만 보고 왔네요.

 

 

 

 

 

엿판을 메고 떠나는 성기

 

 

 

 

 

계연과의 이별

 

 

 

 

 

 

칠불사로 가는길

 

 

 

 

 

 

성기와 계연과의 만남

 

 

 

 

 

 

 

체장수와 계연 옥화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