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맛집] 장터국밥-섬진강재첩국.소고기해장국.강된장비빔밥.나물비빔밥.빙어튀김(화개장터)

2014. 2. 16. 14:30지구별음식이야기/경상도먹거리

20140216

 

5월감꽃10월홍시 지리산게스트하우스 - http://blog.daum.net/chulinbone/3045

[먹거리] 지리산게스트하우스에서 먹은것들 - http://blog.daum.net/chulinbone/3046

[동영상] 바람꽃공연.시를노래하는가수(지리산산내면.토닥카페) - http://blog.daum.net/chulinbone/3047

바람꽃공연 파노라마(카페토닥) - http://blog.daum.net/chulinbone/3051

[남원카페]토닥-지리산카페.마을공동체 - http://blog.daum.net/chulinbone/3048

지리산노고단일출9.51km(성삼재주차장-노고단대피소-노고단고개-노고단.길상봉(1507m)-무넹기-되돌아오기)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3052

지리산 노고단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3053

[사찰] 실상사(지리산)-석장승.동.서삼층석탑.석등.동종.증각대사탑.비.극락전.수철화상탑.비 - http://blog.daum.net/chulinbone/3054

실상사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3055

[사찰] 화엄사(구례)벽암국일도대선사비.금강역사.문수.보현동자상.보제루.동.서오층석탑.홍매화.사자탑.석등.사사자삼층석탑 - http://blog.daum.net/chulinbone/3057

화엄사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3058

[구례카페] 다향-전통찻집(화엄사내위치) - http://blog.daum.net/chulinbone/3059

화개장터(하동.화개면) - http://blog.daum.net/chulinbone/3060

대장간.대장장이.탁기수(화개장터.하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3061

[하동맛집] 장터국밥-섬진강재첩국.소고기해장국.강된장비빔밥.나물비빔밥.빙어튀김(화개장터) - http://blog.daum.net/chulinbone/3062<현재게시물>

드라마.토지.촬영장.최참판댁(하동.악양면) - http://blog.daum.net/chulinbone/3063

최참판댁 별당채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3064

평사리 부부송(하동.악양면)-서희송,길상송 - http://blog.daum.net/chulinbone/3065

 

 

 

 

 

 

화개장터 내의 장터국밥입니다.

1박2일에서도 촬영을 왔었나보네요.

 

 

 

 

 

장터국밥은 이름처럼 국밥만 파는 것이 아니고,

화개장터내에서 다른식당들과 같이 다양한 음식을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들 일행이 여러명인데, 각자 먹고 싶은것이 달라서 안성맞춤으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화개장터막걸리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일행중에 술을 먹을 사람이 없어서 구경만 합니다.

 

 

 

 

 

 

문 밖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있네요.

 

 

 

 

 

 

유명한 장소 답게 식당들 안에도 사람들이 많았고, 다양한 음식들을 주문해서 먹고 있었습니다.

 

 

 

 

 

 

섬진강재첩국, 소고기해장국, 강된장비빔밥, 나물비빔밥

을 주문했습니다.

 

한명이 냉면을 주문했는데, 겨울철에는 안한다고 하네요.

 

 

 

 

 

 

 

반찬은 5종류 나왔습니다.

 

 

 

 

 

 

 

 

저는 고사리나물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고사리의 향이 좋았습니다.

어린시절에는 나물종류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나이 먹어가면서 나물들에 젓가락이 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소고기해장국

주문한 일행들은 얼큰한 장터에서 파는 국밥을 생각했다는데 투명한 듯한 국물의 소고기해장국이 나와서

다데기를 넣고 매콤하게 제조해서 먹었습니다.

 

 

 

 

 

나물비빔밥

 

 

 

 

 

 

 

강된장비빔밥

 

비빔밥 들은 맛있게 먹었다고 하네요.

 

 

 

 

 

 

저는 섬진강재첩국을 주문했습니다.

여행을 가면 그지역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섬진강변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재첩국이라 주문했습니다.

 

밥은 전체적으로 조금 늦게 나왔는데

손님들이 많아서 밥을 새로 지어서 나와서 조금 늦었습니다.

 

덕분에 따근한 새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재첩국의 멀건한 국물에 부추들과 바닥에 깔린 재첩들이 너무 작지만

맛있습니다.

 

이런 국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한데, 저는 다 맛있는듯 하네요.

 

 

 

 

 

 

방금 지어서 나온 밥을 말아서 먹으니 따끈하고 시원하고 든든하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다가 입구에서 은어튀김, 빙어튀김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왼쪽의 커다란 튀김이 은어이고,

작은 튀김들은 빙어입니다.

 

 

 

 

 

튀김들 한접시에 20000원 가량 해서 주문을 안했었는데,

나오면서 먹어보라고 주셔서 빙어튀김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금방 튀겨나온것이라 맛있네요.

 

 

화개장터에서 밥을 먹었다는 일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