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화엄사(구례)벽암국일도대선사비.금강역사.문수.보현동자상.보제루.동.서오층석탑.홍매화.사자탑.석등.사사자삼층석탑

2014. 2. 16. 13:30지구별여행이야기/사찰.성당.문화재

201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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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넘어 구례로 내려와 화엄사 가는 길입니다.

사진 오른쪽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차를 가지고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화엄사 주차장에서 안내에 따라 걸어갑니다.

화엄사는 주차장에서 바로 인근에 있습니다.

 

 

 

 

 

 

 

 

 

 

 

 

 

구례의 화엄사

 

 

 

 

 

 

 

 

 

 

 

 

 

 

 

 

 

 

 

사찰 화엄사에 들어가면서 느껴지는 것이 엄청 크다 입니다.

 

 

 

 

 

 

 

 

 

얼마전까지 공사를 했는지, 새로만든듯한 느낌의 커다란 돌벽들, 깨끗한 바닥이 맞이해주네요.

 

 

 

 

 

 

 

 

벽암구일도대선사비

 

화엄사 중창의 주역인 벽암각성(1575~1660)의 탑비

 

 

 

 

 

 

 

 

 

 

 

 

 

 

 

 

 

금강역사,

문수동자상, 보현동자상

 

다른 사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동자상이 있네요.

동자상은 사자와 코끼리 위에 앉아 있습니다.

 

 

 

 

 

 

 

 

 

 

 

 

 

 

 

 

 

 

 

 

 

 

 

화엄사 사대천왕

다른 사찰에서 볼 수 있었던 사대천왕은 조금더 걸어가니 나왔습니다.

 

 

 

 

 

 

 

 

 

 

 

아주 큽니다.

그냥, 규모가 크다 라고 보여지는 것들이 많습니다.

 

화엄사의 전체적인 규모가 많이 크다 라고 생각이 자꾸 드네요.

 

 

 

 

 

 

 

 

 

 

 

 

 

 

 

 

 

 

한장의 사진으로 화엄사를 표현 할 수 없네요.

 

 

 

 

 

 

 

 

 

 

 

 

 

 

 

 

 

 

 

 

 

 

 

 

보제루

 

보제루의 1층 기둥의 높이를 낮게 만들어 옆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고,

각황전, 대웅전, 대석단 등이 장엄하게 펼쳐지는 중심 영역의 경관을 강조하기 위한 배려로 보인다 라고 되어 있네요.

 

장식을 배제하고 단청도 하지 않아 절제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화엄사 중심영역

 

각황전, 대웅전, 각황전앞 석등, 사자탑, 서오층석탑, 동오층석탑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화엄사 중심영역 중아입니다.

 

 

 

 

 

 

 

 

 

 

 

 

 

 

 

 

 

 

 

 

 

동오층석탑

 

아무런 조각장식이 없고 기단도 단층으로 이루어짐.

1999년 사리장엄구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이 탑속에서 발견

 

 

 

 

 

 

 

 

 

서오층석탑

 

12지신, 여덟무리의 신들, 사천왕이 새겨진 탑

1955년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비롯한 유물 47점이 탑속에서 발견

 

 

 

 

 

 

 

 

 

 

 

 

 

 

 

 

 

 

 

 

 

 

 

 

 

 

 

 

 

 

 

 

 

대웅전

 

 

 

 

 

 

 

 

 

 

 

 

 

 

 

 

각황전

 

 

 

 

 

 

 

 

 

 

홍매화

 

각황전 옆에 나무가 한그루 있었는데,

 

장륙전이 있던 자리에 조선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계파선사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장륙화라고 하며, 다른 홍매화보다 꽃이 검붉어 흑매화라 불리기도 한다.

 

 

 

 

 

 

 

 

 

화엄사 원통전앞 사자탑

 

이 탑은 아래 기단의 면석에 갓기둥과 버팀기둥이 없는 불단 형식으로 몸돌은 네모난 기둥처럼 우뚝하게 길며,

각 면에는 사천왕상이 얕게 새겨져 있다.

 

 

 

 

 

 

 

 

 

각황전 앞 석등

 

이 석등은 전해 내려오는 우리나라 석등 가운데 가장 크다.

간주석은 통일신라 석등의 팔각기둥과는 달리 북처럼 배가 부른 형태이다.

 

 

 

 

 

 

 

 

 

 

 

 

 

 

 

 

 

 

 

 

 

 

각황전의 불상

각황전도 그렇고, 불상도 그렇고, 크기 일반 불상들의 3배이상 되는 듯한 크기입니다.

화엄사는 모든 것이 다 큰 느낌입니다.

 

 

 

 

 

 

 

각황전 내부의 통나무기둥들

이런 커다란 기둥들로 지부을 받치고 있네요.

 

 

 

 

 

 

 

각황전 천장

오래되 보이는 느낌입니다.

 

기둥들에 장식을 하지 않아 더 그렇게 보입니다.

 

 

 

 

 

 

 

 

 

각황전의 처마

 

 

 

 

 

 

 

 

 

각황전 옆으로 적멸보궁 이라고 적혀있는 글이 있는데,

 

3층4사자사리석탑국보 제35호

부처님진신사리73과봉안

신라선덕여왕14년(645)자장율사께서 조성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 옆으로 나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볼 수 있는 각황전입니다.

 

 

 

 

 

 

 

 

 

계단을 걸어 올라가니 탑이 2개 나옵니다.

 

 

 

 

 

 

 

 

 

 

 

 

 

 

사사자삼층석탑

 

이 탑은 기단에 주악천인과 공양상이 화려하게 새겨져 있고,

기단 갑석 위에는 연꽃 봉오리를 든 비구니상이 서 있다.

그 위에 1층 몸돌에는 문의 좌우에 인왕상과 사천왕상, 범천상과 제석천상이 새겨져 있다.

탑을 향해 석등을 머리에 이고 앉아 있는 승려상은 찻잔을 들어 공양하는 모습이다.

이곳은 효대라고 불리는데,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조사가 어머니를 위해 탑을 세웠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화엄사 내부에서 관광객들이 많았지만, 이곳은 조용했습니다.

 

 

 

 

 

 

 

 

 

 

 

 

 

 

 

 

 

 

 

 

 

 

 

 

 

 

 

 

 

 

 

 

 

 

 

 

 

 

 

 

 

 

 

 

 

 

 

 

 

 

 

 

 

 

 

 

 

 

 

 

 

 

 

 

 

 

 

 

 

 

 

 

 

 

 

 

 

 

 

 

 

 

 

 

 

 

화엄사의 기와지붕들에 대한 느낌이 좋네요.

 

 

 

 

 

 

 

 

 

 

 

 

 

 

 

 

 

 

 

 

 

 

 

처음 들어왔던 대나무 숲을 지나 주차장으로 나갑니다.

 

화엄사는 크기가 일반 사찰보다 모든게 다 큰 대형사찰이었습니다.

건물도 크고, 부처님도 크고, 석등도 국내에서 제일 큰 그런 사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