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지리산게스트하우스에서 먹은것들

2014. 2. 15. 16:40지구별음식이야기/먹을거리

20140215

20140216

 

5월감꽃10월홍시 지리산게스트하우스 - http://blog.daum.net/chulinbone/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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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레츠의 회원이 주축이 되어 지리산 모임이 있었는데,

따라와서 잘 먹었습니다.

 

 

여자분들은 음식재료 준비를 하고,

 

 

 

 

 

 

남자분들은 고기를 구우려고 준비를 합니다.

 

 

 

 

 

 

검은 대리석을 불에 직접 달궈서 고기를 궈먹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실행합니다.

 

 

 

 

 

 

고기는 이곳이 지리산자락이라 인근에서 공수했는데,

앞다리살인지.. 뭐라 했는데, 무척 크게 잘라서 왔습니다.

 

 

 

 

 

 

고기에 붙어있던 비계를 일부 잘라내어 뜨겁게 달구어진 불판을 닦아줍니다.

비계에서 나오는 기름에 불이 붙어서 볼만하네요.

 

 

 

 

 

 

고기를 올려 굽기 시작합니다.

 

 

 

 

 

 

잘 익어가네요.

장작으로 불을 만들어 고기를 익히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고기가 구워지는동안 준비해간 음식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더니 가득 차려졌습니다.

 

 

 

 

 

 

원도심에서 공동으로 담았던 김장김치인데, 보기만해도 색으로 맛있어 보이는데,

고기와 같이 먹어도 밥하고 먹어도 맛있네요.

 

 

 

 

 

 

 

현미밥

일반적으로 쌀밥을 먹는데 이곳에서는 현미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현미 뿐 아니라 잡곡이 들어있어 영양밥입니다.

 

 

 

 

 

 

 

 

된장도 직접 담은것이고, 반찬들도 다 직접 만들어 온것들이라 가정식입니다.

 

 

 

 

 

 

대보름이라 나물들도 나왔습니다.

 

 

 

 

 

 

 

고기는 익어가고, 맛있게 먹는데, 술이 빠질 수 없다해서.. 준비된것들이 있는데요.

 

 

 

 

 

 

우리가 있던 5월감꽃10월홍시 지리산게스트하우스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지리산동동주 주조장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한병에 2000원씩 구매해온 동동주와 집에서 직접 담궈왔다는 오미자주, 소곡주 등등..

소주는 기본이지만, 독특한 술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동동주는 달달해서 맛있었습니다.

저는 술을 운전안하는 조건이 걸리면 막거리 한잔 정도 먹는데,

동동주와 오미자주는 맛만 보았습니다.

 

 

 

 

 

 

여럿이 준비하고, 여럿이 같이 먹으니 좋은 시간입니다.

 

 

 

 

 

 

돼지고기는 계속 익어가고,

 

 

 

 

 

 

젓가락질은 계속됩니다.^^

 

맛있는 식사를 모두와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느즈막히 잠을자러 들어왔는데,

따뜻한 물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현미를 끓여서 가져다 주었습니다.

자기전에 만화책 보면서 따뜻한 현미를 끓인 물을 먹었더니 좋네요.^^

 

 

 

 

 

 

아침은 어제 굽지 못한 고기를 넣은 김치고기찜.. 이라고 해야하나, 김치찌개라고 해야하나...

를 만들어서 먹었고,

 

 

 

 

 

 

부침개도 나왔습니다.

아침식사도 어제만큼은 아니었지만, 많은것이 있었는데,

대표적인 음식들만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좋은사람들과 함께 한 시간이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