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물관둘레길.1.87km아침산책.서포제동산오솔길.정상.민달팽이.벚꽃.식물들.트랭글GPS.제주도여행

201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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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길입니다.

멀리 한라산은 구름에 덮여있고, 날씨는 좋네요.

 

 

 

 

 

 

 

 

비가 온 후의 아침이라 그런지 오늘은 민달팽이가 도로를 휑단하고 있습니다.

민달팽이하고 상큼하게 아침 인사도 하고,

가던 산책길 갑니다.

 

 

 

 

 

비온 후의 아침이라 깨끗한 느낌이네요.

 

 

 

 

 

 

오늘은 얼마전 발견한 감귤박물관 바로 옆의 계단으로 서포제동산을 올라가기로 합니다.

 

 

 

 

 

 

 

계단은 언제나 내리막이 편하고 오르막은 힘드네요.

 

 

 

 

 

 

날이 갈 수 록 식물들은 더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고사리 비슷한 식물들도 길쭉고불~ 자라고 있습니다.

 

 

 

 

 

 

 

오솔길을 따라 서포제동산 정상의 바위있는 곳에 왔습니다.

 

 

 

 

 

 

하루 이틀 사이에 진달래가 잔뜩피었네요.

 

 

 

 

 

 

날이 좋아서 서귀포앞바다까지 다 보입니다.

바로 앞에는 감귤박물관 건물이 보이네요.

 

 

 

 

 

 

 

 

 

 

 

쇠소깍이 있는 곳쯤 되는 서귀포 앞바다 입니다.

 

 

 

 

 

보목항의 섶섬은 오른쪽이고,

왼쪽은 보목항의 제지기오름입니다.

 

 

 

 

 

 

 

정상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오솔길을 따라 정자로 갑니다.

 

 

 

 

 

정자를 통해서 나무로된 산책길로 진입을 하고 걷습니다.

 

 

 

 

 

 

 

봄비가 온 후라 온통 촉촉하게 젖어있네요.

 

 

 

 

 

처음에는 꽃인줄 알았는데, 송충이들 같네요.

이것도 자연의 일부니 사진만 담고 지나갑니다.

 

 

 

 

 

 

고사리 비슷한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제주도 와서 알게 된 것이 고사리와 비슷한 식물들도 있다는 것이라

이거 고사리다.. 라고 말하기 힘드네요.^^

 

 

 

 

 

 

 

 

 

식물들은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른 성장을 보여주네요.

 

 

 

 

 

 

 

아침 햇살이 눈이 부시네요.

 

 

 

 

 

 

 

 

 

 

 

 

 

이건 고사리 아닙니다.

 

 

 

 

 

 

 

 

오늘 서포제동산은 식물특집 같네요.

아침햇살과 식물들의 어울림이 아름답네요.

 

 

 

 

 

 

 

 

 

 

 

비온후의 하늘이라 정말 파란하늘이네요.^^

아주 상쾌한 아침입니다.

 

 

 

 

 

 

 

낑깡나무, 감귤나무는 여전히 산책로에 있어서

오늘도 몇개 산책중 따먹어봅니다.

역시나 맛있어요.^^

 

 

 

 

 

한라산이 보이는데 구름이 살짝 가렸네요.

 

 

 

 

 

 

 

 

민달팽이를 또 만났습니다.

이곳에 와서 민달팽이를 자주 만나네요.

 

 

 

 

 

 

산책로 끝날때쯤 만나는 벚꽃나무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바닥에는 벚꽃잎이 가득합니다.

 

 

 

 

 

 

 

 

 

 

 

 

아침산책은 귀찮기는 하지만, 다녀오고 나면 상쾌한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