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길5.84km.새왓내숲길순환로.교래리정문.절물휴양림인근-트랭글GPS.제주도여행

2014. 3. 27. 14:0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140327

 

20110810 사려니숲길.여름-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877

 

20140327 사려니숲길5.84km.새왓내숲길순환로.교래리정문.절물휴양림인근-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3256<현재게시물>

20140327 사려니숲길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3257

 

 

 

본 게시물은 약 14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려니숲길 입구입니다.

여기는 교래리정문쪽 입구로 가까운 곳에 절물오름이 있습니다.

 

서귀포에서 516도로를 따라 이동하고, 성판악휴게소를 지나 절물오름 가는 방향에 있는 곳입니다.

 

 

 

 

 

 

 

 

사려니숲길 입구

안내소는 있고, 매표는 없습니다.

 

무료입장 입니다.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사려니숲길

약 15km의 숲길

 

 

 

 

 

 

사려니숲길 전체구간표시입니다.

반대쪽에는 붉은오름이 있고, 중앙쯤에는 물찻오름이 있습니다.

 

 

 

 

 

 

 

 

 

 

 

길은 흙길도 있고, 콘크리트길도 있습니다.

관리를 위해서관리차량이 이동하기도 합니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걷는곳으로 숲이 주는 신선한 공기가 좋네요.

 

 

 

 

 

 

 

비가 많이 와서 건천에 물이 흐르면 물이 흐르는 천이 되지만,

평상시는 사려니숲길을 걷는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쌓아둔 돌탑들만 있네요.

 

홀로 이곳을 찾은 여자여행자분도 무엇인가 소원을 빌며, 돌탑을 쌓고 있었습니다.

 

 

 

 

 

 

 

 

사려니숲길을 걷다보니 새왓내숲길순환로 라는 것이 나오는데,

직선으로 걸어가는 사려니숲길에 원형의 길을 더한것이네요.

 

돌아오는길에 한쪽만 걸어보기로 하고 우선은 직선으로 계속 이동을 합니다.

 

 

 

 

 

 

 

지금은 물찻오름 방면으로 걸어갑니다.

 

 

 

 

 

 

 

 

황토흙길입니다.

걷는 느낌이 참 좋네요.

 

 

 

 

 

 

 

 

 

 

 

아직 겨울의 느낌을 벗지 못한 나무들은 잎이 없어서 사진을 안찍었는데,

각 나무들 중에 선정된 나무들에게 사진과 같은 표지판을 세워놓았습니다.

 

때죽나무

 

 

 

 

 

 

 

임도

산길

 

 

 

 

 

중간중간 어디쯤인지 위치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복수초가 곳곳에 피어있습니다.

 

 

 

 

 

 

 

 

천미천

폭우시에만 엄청난 급류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는 건천이라 불리는 물이 흐르지 않는 천입니다.

 

 

 

 

 

 

천미천을 넘어가는 아치형다리가 세워져 있네요.

어느정도 물이 흘러갈때 건널 수 있도록 만들은것 같습니다.

 

 

 

 

 

 

 

 

천미천

물이 없는 건천상태입니다.

 

 

 

 

 

 

 

천미천

 

 

 

 

 

 

 

 

 

 

 

조릿대입니다.

대나무잎 처럼 생겼는데, 한라산처럼 높은 산 위에 주로 자생을 합니다.

 

 

 

 

 

 

 

조릿대가 주변에 많네요.

 

 

 

 

 

 

 

 

 

 

 

 

 

 

 

 

 

사람이 걷는 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까마귀들이 있는데,

쉽게 도망가거나 하지 않네요.

 

 

 

 

 

 

 

 

 

 

 

 

 

 

 

단풍나무

 

 

 

 

 

 

 

건천이 몇개 있습니다.

 

 

 

 

 

 

산림욕할 수 있는 오른쪽길.

바로 휴식공간이 있고,

지금은 걷는데 집중하기 위해 왼쪽 사려니숲길 붉은오름방면으로 진행중입니다.

 

 

 

 

 

 

소나무

 

 

 

 

 

 

 

사려니숲길안내소에서 2km정도 왔습니다.

 

 

 

 

 

 

 

 

 

이나무

 

 

 

 

 

 

 

 

초피나무

 

 

 

 

 

 

 

 

머귀나무

 

 

 

 

 

 

 

 

 

지금 걷는길 반대쪽에는 삼나무가 많은데,

이쪽길은 삼나무 보다는 다른 나무들이 많네요.

 

 

 

 

 

 

 

 

관중

 

 

 

 

 

 

 

봄의 새싹 잎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개서어나무

 

 

 

 

 

 

 

 

누리장나무

 

 

 

 

 

 

 

 

사진의 장소까지 와서 잠시 쉬고 다시 돌아가기로 합니다.

끝까지 가면 좋지만, 기다리는 차도 있고, 사람들도 있어서 이곳에서 돌아가기로 합니다.

 

여기까지 대략 2.7km 정도 온것 같습니다.

왕복이 되면 5km가 넘겠지요.

 

 

 

 

 

 

 

돌아가는 길입니다.

분명 이길을 따라 걸어왔는데,

돌아가는길은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덕나무

 

 

 

 

 

 

 

 

 

 

 

 

 

 

천미천 있는 곳에 왔습니다.

 

 

 

 

 

 

 

주변에는 까마귀들이 많이 쉬고 있습니다.

 

 

 

 

 

 

 

천미천 아치형 다리

 

 

 

 

 

 

 

복수초가 정말 많이 피어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숲은 디테일한 모습으로 접근을 하면 더 예쁜 모습을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걷고 있는데,

빠른속도로 지나쳐가는 분들도 계시네요.

 

이분들은 반대편 붉은오름 방면에서 오시는 것 같았습니다.

 

 

 

 

 

 

 

 

복수초

 

 

 

 

 

 

 

새왓내숲길 순환로 이정표 있는 곳에 왔습니다.

 

 

 

 

 

 

새왓네숲길 순환로 오른쪽으로 진입합니다.

 

 

 

 

 

 

 

 

 

 

바닥에는 멍석 같은 것으로 길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조용히 걷기 좋은 곳이네요.

 

 

 

 

 

 

나무를 뱀처럼 꼬아버린 나무도 있네요.

신기합니다.

 

 

 

 

 

 

 

 

 

 

 

 

 

 

까마귀는 사람이 지나가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네요.

 

 

 

 

 

 

 

 

무언가 새로운 생명으로 대지에서 올라오는 것들도 있는데,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끼네요.

 

 

 

 

 

 

 

 

 

 

 

 

 

 

주변이 조릿대가 가득합니다.

 

 

 

 

 

 

 

 

 

 

저 아래 계곡이 있는데,

상당히 깊기도 하고, 계곡의 크기도 크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주도는 온통 복수초가 노랗게 뽐내고 있는 것 같네요.

 

 

 

 

 

 

 

사려니숲길로 다시 들어섭니다.

 

 

 

 

 

 

 

 

 

처음 출발했던 입구쪽 탐방안내소에 도착 했습니다.

 

 

 

 

 

 

도로가의 사려니숲길 이름이 멋지네요.

 

 

 

 

 

 

 

 

 

 

 

 

잘 뻗은 삼나무들이 길 옆으로 잘 자라고 있어 예쁘네요.

 

 

 

 

 

 

 

 

사려니숲길 입구 옆 숲속의 공터에는 자동차 주차도 가능합니다.

입장료가 있거나 하지 않지만, 입산시간 제한은 있습니다.

초반부에 있으니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