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물관둘레길.서포제동산1.99km아침산책-벚꽃.거미줄.안개.계단.오솔길.박물관옆계단.트랭글GPS.제주도여행

2014. 3. 26. 07:3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140326

 

20110810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왼쪽으로 돌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4 

20110811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계단으로 가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5 

20110812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계단으로 올라가서 산길걷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6 

20110823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야간 걷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7 

20110819.0901 [동영상]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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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안개속의 감귤박물관둘레길 서포제동산 정상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3244

20140326 [동영상] 서포제동산의 제주휘파람새소리-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245

 

 

 

 

 

밤에 계속 비가 내리더니

아침이 되었는데, 안개가 가득하네요.

 

한라산은 당연히 안보이고, 오늘도 아침먹고 아침산책을 합니다.

 

 

 

 

 

서포제동산의 중앙 계단을 올라갑니다.

아주 습한 아침이지만, 춥지도 덥지도 않은 좋은아침이라는 생각입니다.

 

 

 

 

 

 

 

 

빗방울을 머금은 거미줄들이 여기 저기 보입니다.

 

 

 

 

 

 

 

 

 

 

 

 

 

 

 

 

 

 

 

 

 

 

비온후의 아침은 싱그러운 느낌과 함께 대지가 살아숨쉬는 느낌을 받네요.

 

 

 

 

 

 

 

 

 

 

 

 

 

고사리 비슷한 뭔가가 올라왔는데,

살짝 무섭게 생겼네요.

 

 

 

 

 

 

 

 

 

 

 

 

 

첫번째 정자를 통해 오솔길로 나갑니다.

 

 

 

 

 

 

 

오늘도 서포제동산의 정상을 향해 가네요.

안개낀숲속은 더 시원한 느낌이네요.

 

 

 

 

 

 

진달래도 피었네요.

물방울들이 맺혀있는 모습이 예쁘네요.

 

진달래와 철쭉의 구별법을 아시나요?

진달래는 먹어도 되는 꽃이고, 철쭉은 먹으면 독소가 있어

산속에서 먹어서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어

알고 있으면 좋은정보일거라 생각되서 글 남겨둡니다.

 

 

진달래와 철쭉은 같은 진달래과 식물로

꽃만 피어있으면, 진달래

녹색의 잎과 함께 피어있으면 철쭉입니다.

 

아주 쉬운 구별법입니다.

 

 

 

 

 

 

서포제동산 정상의 바위입니다.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주변의 나무들만 보이는 안개속 풍경입니다.

 

 

 

 

 

 

 

 

 

 

 

 

 

 

 

 

 

 

 

 

 

작은 꽃들이 많이 매달린 나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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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제동산에서 오솔길로 내려갑니다.

 

 

 

 

 

 

오늘은 조금 다른 길입니다.

이곳에는 알게 모르게 숨은 길들이 여러곳 있더군요.

 

 

 

 

 

 

 

제사를 지내는 제단 같은 것도 있네요.

 

 

 

 

 

 

 

 

 

 

 

 

 

그곳에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처음 보는 길인데, 어딜까 궁금해서 내려가 보기로 합니다.

 

 

 

 

 

 

정상에서 보았던 작은 꽃들이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네요.

 

 

 

 

 

 

 

내려가다보니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 공간도 나옵니다.

감귤박물관 관련 분들이 오는 곳이지 않을까 싶네요.

 

 

 

 

 

 

 

 

 

 

내려가는 도중 곳곳에 제주도 전통묘지가 있네요.

 

 

 

 

 

 

 

감귤박물관 옆으로 나오네요.

 

 

 

 

 

평상시 산책길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계단이라 못보고 다니던 곳이네요.

 

 

 

 

 

 

감귤박물관 바로 옆 길로 들어가면 나오는 계단이었습니다.

산책할때는 앞으로만 지나갔는데, 새로운 길을 하나 찾았네요.

 

 

 

 

 

 

산책길을 따라 걷습니다.

 

 

 

 

 

 

가로수로 있는 감귤나무들 아래에는 떨어진 귤들이 있네요.

일반적인 귤보다는 커다란 귤입니다.

 

 

 

 

 

 

 

 

평상시 산책하는 길이지만,

안개가 더해지니 이른 새벽의 아침같은 느낌입니다.

 

 

 

 

 

 

 

 

 

 

 

 

 

 

낑깡입니다.

낑깡나무도 여러그루 있습니다.

 

 

 

 

 

 

 

 

 

 

 

 

제주도에 와서 벚꽃을 많이 볼  수 없지만, 산에 가면 한그루정도씩은 있네요.

 

 

 

 

 

 

 

 

 

 

 

산책로의 끝쯤 됩니다.

 

 

 

 

 

올때마다 보고 가는  벚꽃나무

안개속에서 보니 더 분위기 있어보이네요.

 

 

 

 

 

 

 

 

 

 

 

 

 

비맞은 벚꽃

물방울들이 함께 있어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