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물관둘레길.서포제동산2.41km아침산책왼쪽길에서계단.오솔길.트랭글GPS.제주도여행

2014. 3. 23. 07:3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140323

 

20110810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왼쪽으로 돌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4 

20110811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계단으로 가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5 

20110812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계단으로 올라가서 산길걷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6 

20110823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야간 걷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7 

20110819.0901 [동영상]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8

 

20140318 감귤박물관둘레길.서포제동산1.8km아침산책.왼쪽길-트랭글GPS.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192

20140318 감귤박물관둘레길.서포제동산1.77km저녁산책.오른쪽길-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3193

20140319 감귤박물관둘레길.서포제동산1.7km아침산책.중앙계단.민달팽이-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3195

20140320 감귤박물관둘레길.서포제동산2.1km.아침산책.목련.왼쪽길-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3200

20140321 감귤박물관둘레길.서포제동산1.99km.아침산책.오른쪽길에서계단으로.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3203

20140323 감귤박물관둘레길.서포제동산2.41km아침산책왼쪽길에서계단.오솔길.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3214<현재게시물>

 

 

 

 

 

아침 산책을 매일 같이 나가는데,

어제, 오늘은 한라산이 보이네요.

 

 

 

 

 

 

제일 평이한 왼쪽길을 선택해서 산책을 시작했는데,

오늘은 생각지 못한 길을 찾게되네요.

 

 

 

 

 

 

감귤박물관 바로 전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는 것으로 오늘도 새로운 길을 가보자 생각하고 이동을 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고, 뒤돌아 보면, 긴 계단을 올라온게 보입니다.

 

 

 

 

 

 

 

제일 위까지 올라가면, 갈라지는 길이 있는데,

오른쪽길은 출발점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왼쪽길을 향해 갑니다.

 

 

 

 

 

 

첫번째 정자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정자에 난간을 분해하고 사다리로 사용하는 흔적과,

 

 

 

 

 

오솔길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면, 잘 모르는 내려가는 계단이 나오는데,

오솔길은 다른곳으로 이어져 이 계단은 다음에 확인하기로 하고 오솔길을 따라 이동을 합니다.

 

 

 

 

 

 

 

오솔길을 따라 이동을 하니 산 위의 바위있는 곳으로 길이 이어져 있네요.

 

 

 

 

 

 

 

 

바위 위로 올라가 보니 아침 햇살이 따뜻하게 비춰오네요.

 

 

 

 

 

 

 

아래 감귤박물관이 보이고,

멀리 서귀포 앞바다가 보이는 풍경을 보여줍니다.

 

 

 

 

 

 

나무들의 높은 가지에도 싹을 피울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생각지 못하게 산위에서 아침을 맞이하네요.

 

 

 

 

 

 

다시 내려가 오솔길을 계속 가보기로 합니다.

 

 

 

 

 

 

완전 밀림같은 숲길이네요.

 

 

 

 

 

 

 

 

 

 

 

 

 

조금 가다보니, 녹색의 풀들이 지나고,

새싹이 나지 않은 나뭇가지 같은 나무들이 많이 보이네요.

 

 

 

 

 

 

 

 

오솔길이 더이상 이어져 있지 않네요.

길이 더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다시 돌아나옵니다.

왔던길로 다시 돌아가야하네요.

 

 

 

 

 

길이 끊어져 있던 곳에 피어있던 식물

꽃인지, 잎인지 잘 모르겠네요.

 

 

 

 

 

 

돌아오는길 나무들 사이로 아침햇살이 비추는 것이 좋네요.

 

 

 

 

 

오솔길 숲 깊은곳에 앉을 수 있는 통나무도 하나 발견했습니다.

한가할때 이곳에 책 들고 와서 혼자 조용히 읽어도 좋겠네요.

주변에는 새소리만 들리는 아늑한 장소라서 좋습니다.

 

 

 

 

 

 

정자에서 내려온 길로 다시 돌아왔네요.

 

 

 

 

 

 

 

정자에서 아까 가던길로 계속 가기로 하고 다시 이동을 합니다.

 

 

 

 

 

 

 

 

길을 가다보니, 양옆의 풀들을 잘랐네요.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는 곳입니다.

 

 

 

 

 

 

2번째 정자이자 마지막 정자입니다.

이곳을 지나 산을 내려갑니다.

 

 

 

 

 

 

 

 

 

 

 

평상시 산책하던 길로 내려왔고,

다시 오른쪽방향으로 이어서 걷기를 이어갑니다.

 

 

 

 

 

 

서포제동산을 돌아 넘으니 한라산이 보이네요.

 

 

 

 

 

 

한라산이 아득히 멀어보이네요.

 

 

 

 

 

 

 

 

산책로의 끝이자 시작점인 곳쯤에 가면 벚꽃나무 한그루 있는데,

벚꽃이 피고 있는중입니다.

 

 

 

 

 

 

 

오늘은 어느정도 또 피었네요.

 

 

 

 

 

 

숙소가 보이네요.

오늘도 아침산책을 시원하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