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물관둘레길.서포제동산1.99km아침산책.오른쪽길에서계단으로.트랭글GPS.제주도여행

2014. 3. 21. 07:3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140321

 

20110810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왼쪽으로 돌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4 

20110811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계단으로 가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5 

20110812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계단으로 올라가서 산길걷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6 

20110823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야간 걷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7 

20110819.0901 [동영상]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8

 

20140318 감귤박물관둘레길.서포제동산1.8km아침산책.왼쪽길-트랭글GPS.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192

20140318 감귤박물관둘레길.서포제동산1.77km저녁산책.오른쪽길-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3193

20140319 감귤박물관둘레길.서포제동산1.7km아침산책.중앙계단.민달팽이-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3195

20140320 감귤박물관둘레길.서포제동산2.1km.아침산책.목련.왼쪽길-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3200

20140321 감귤박물관둘레길.서포제동산1.99km.아침산책.오른쪽길에서계단으로.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3203<현재게시물>

 

 

 

 

 

 

아침..

오늘은 아주 날씨가 좋네요.

그렇지만, 여전히 한라산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네요.

저 멀리 구름속에 한라산이 있습니다.

 

 

 

 

 

 

늘 가던 산책길을 오른쪽 길로 가기로 하고 걸어가네요.

등뒤에서는 따뜻한 햇살이 비춰주어 좋습니다.

 

 

그런데, 바람은 좀 많이 부네요. 역시 제주도입니다.

 

 

 

 

 

 

 

 

이틀째 벚꽃 같은 부분을 찍었습니다.

매일 다니면서 사진 찍고 담아서 모아봐야겠어요.

 

 

하루하루 꽃이 피고 있습니다.

 

 

 

 

 

 

 

 

 

 

소나무숲 길을 천천히 걷고 걷다보면,

 

 

 

 

 

 

 

 

감귤밭이 나옵니다.

 

 

 

 

 

 

 

멀리 한라산 능선도 보이고요.

 

 

 

 

 

 

 

 

 

 

 

한라산.. 정말 웅장합니다.

 

 

 

 

 

 

 

 

 

 

 

이국적인 풍경을 지나

 

 

 

 

 

 

 

 

 

 

잘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꾀꼬리 소리를 들으며 걸어갑니다.

길가에는 감귤나무들이 가로수로 있어 눈이 즐겁습니다.

 

 

 

 

 

 

 

낑깡을 몇개 따서 먹었습니다.

다른 감귤들은 너무 커다랗고 맛이 없다고 알고 있는데,

낑깡은 시중에서 파는 것과 맛이 별 차이가 없네요.

 

 

주변의 감귤나무들도 이제는 시기가 지났는지 바닥에 떨어지는 것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낑깡도 떨어지는 수순에 들어간 것 같네요.

 

 

 

 

 

 

 

 

 

 

 

 

 

걷다보니 감귤박물관이 있는 곳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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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감귤들은 절대 상하거나 할것 같지 않은데,

시기가 떨어지고, 다시 새감귤이 달려야 하는 절차에 들어가나봅니다.

 

 

아직은 잘 붙어있지만, 올해도 새로운 감귤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겠지요.

 

 

 

 

 

 

 

멀리 서귀포앞바다가 보입니다.

떠오른 아침태양에 눈이 부시네요.

 

 

 

 

 

 

 

 

 

 

 

 

 

오늘은 걷던길 중간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기로 급작스레 코스를 변경합니다.

이곳 서포제동산은 여러가지 길들이 있어서 좋네요.

 

 

 

 

 

 

 

 

숲길을 따락 걷습니다.

 

 

 

 

 

 

 

빨간색 나무열매도 볼 수 있고,

 

 

 

 

 

 

 

 

아주 긴 계단도 만납니다.

 

 

 

 

 

 

 

 

꽃이 다 핀것인지 모르겠지만,

예쁘고 작은 꽃들도 보았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는데,

서포제동산 능선까지 계속 올라가는 경사의 계단이네요.

 

 

 

 

 

 

 

 

 

 

거의 다 올라가서 뒤를 돌아보니 저 아래에서 올라왔다는 것이 보입니다.

 

 

 

 

 

 

 

 

 

 

갈림길이 나왔습니다.

오른쪽 길이 전에 중앙계단으로 산책을 했던길 입니다.

산책을 마무리 해야하니 오른쪽 길을 향해 걷습니다.

 

 

 

 

 

 

 

 

 

햇살이 숲으로 들어오니 눈이부시네요.

 

 

 

 

 

 

 

 

봄이 오는 소리가 조용히 들려옵니다.

 

 

 

 

 

 

 

 

 

 

 

 

산책의 끝을 알리는 계단이 나왔습니다.

양쪽의 커다란 바위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언제 피었는지 벚꽃이 핀 나무도 한그루 외롭게 있네요.

 

 

 

 

 

 

 

 

숙소가 보입니다.

오늘도 이길을 걸어 산책을 다녀왔네요.

 

 

 

 

 

 

 

 

약 38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중간중간 사진찍는다고 지체를 한것도 있지만, 오늘 걸어온 코스는 전에 다녔던 코스보다 10분 정도 긴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