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19. 13:40ㆍ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140319
20110810 절물자연휴양림 - http://blog.daum.net/chulinbone/874
20110819 절물자연휴양림.절물오름정상 - http://blog.daum.net/chulinbone/934
20110904 절물자연휴양림 - http://blog.daum.net/chulinbone/1151
20140319 절물자연휴양림.절물오름정상 - http://blog.daum.net/chulinbone/3198<현재게시물>
20140319 절물자연휴양림.절물오름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3199
본 게시물은 약 250 여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절물자연휴양림에 오랜만에 왔네요.
이곳은 올때마다 다른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못왔던 동안 새로운 길들도 생기고, 걷기좋은 숲길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기는 공영버스 1번이 오는 곳입니다.
절물오름 입장료
매표시간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반기문UN사무총장님의 방문도 있었다고 되어있네요.
절물자연휴양림 양쪽으로는 숲속산책로 같은 길이 있는데,
저는 직진을 합니다.
바로 절물오름으로 올라갈 예정이네요.
보통 절물자연휴양림에 관광을 오면 숲길을 걷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절물오름을 갔다와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절물오름 왕복 1시간 이내 이기 때문에 가볼만 합니다.
삼나무 숲이 있는 곳이라 보기에도 좋고, 피톤치드 가득한 곳이라 건강도 좋아지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절물자연휴양림안에는 사찰도 작게 하나 있는데,
입구를 지키는 사천왕들이 좀 무섭습니다.
20110810 [사찰]절물약수암 - http://blog.daum.net/chulinbone/876
절물오름 가는길과 절물약수터 가는길이 있습니다.
절물약수터에 가서 물 한잔 하고 이곳으로 다시 돌아와 절물 오름을 오르기로 합니다.
제주의 분묘 산담
절물약수터 입니다.
절물약수터의 약수물을 한잔 마시고, 이동을 합니다.
절물의 유래는
절 옆에 물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생이소리길은 전에 공사하고 있더니 완공했나봅니다.
다시 되돌아와 절물오름으로 향합니다.
절물오름 올라가는길.
절물자연휴양림의 일반적인 길들에 비해 이곳은 산으로 올라간다는 느낌을 제대로 전해주는 산길이네요.
노란 복수초도 곳곳에 피고 있고,
중간중간 현재위치, 전망대까지의 거리 등이 표시된 이정표도 있습니다.
바닥에 깔려있는 매트같은것은 끈으로 만든 것 같네요.
상당히 튼튼한 형태입니다.
가다보니 옆으로 테라스나무길이 이어져 있는데,
절물오름 올라가는 방향과 어느정도 이어지네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저길이 생이소리길 으로 절물오름 주변을 한바퀴 도는 길로
약 2시간의 걷기가 필요한 길이었습니다.
복수초
지대가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능선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절물오름의 분화구위쪽의 한 부분입니다.
여기서 한바퀴 돌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분화구 위입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150m 떨어진 제1전망대가 목적지 입니다.
전망대가 보이네요.
제1전망대 2층으로 올라가니 방위마다 동서남북을 표시해놓은 것이 있네요.
절물오름 제1전망대에서 보이는 동쪽풍경 파노라마
절물오름 제1전망대에서 보이는 서쪽풍경 파노라마
절물오름 제1전망대에서 보이는 남쪽풍경 파노라마
절물오름 제1전망대에서 보이는 북쪽풍경 파노라마
절물오름 분화구
[동영상] 절물오름 제1전망대에서 보는 주변풍경
내 목소리와 절물오름 정상의 바람소리가 섞여 듣기 어렵더라도
절물오름 정상 주변 풍경이 이렇다 라고 보여주고 싶네요.
절물오름 제1전망대 2층
여기는 남쪽방향입니다.
북쪽방향인데,
이곳을 통해 전망대로 왔네요.
비바람이 불어 날씨가 많이 춥네요.
오른쪽은 절물오름 분화구
오른쪽 내려가는 길이 좀 아까 올라온 길입니다.
다시 이길로 내려갑니다.
중간중간 미끄럼 주의 표지가 있는데, 너무 이뻐보이네요.
가져오고 싶을만큼 멋진데, 다른분들을 위해 눈으로만 봅니다.
하얀색 꽃이 예쁘네요.
복수초 군락
절물오름에서 내려와 숲길로 들어 섰습니다.
여기는 삼나무길입니다.
피톤치드
테르팬
산림욕의 효과
숲속길 안에는 벤치나, 평상, 운동기구들이 있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까마귀가 가까이 있었는데,
분위기로 봐서는 쉽게 날아갈 것 같지 않네요.
다시 삼나무길이 나왔습니다.
이곳은 참 예쁜 길과 잘 뻗은 삼나무의 조화가 있는 곳으로 좋아하는 길중 하나입니다.
장승들은 쓰러진 나무들을 깎아서 만든다고 합니다.
최근에 목공예전시장, 체험장도 생겼네요.
삼나무 숲 파노라마
나무들의 나이테 관련 이야기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지금 걸어온 길은 삼울길로
주차장에서 절물자연휴양림에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저는 돌아서 이곳으로 나왔습니다.
절물자연휴양림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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