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 - 제주도여행

2011. 8. 12. 09:47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110810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것은 기본인것 같습니다.한라산쪽 날씨가 좋기 바래도 자주 비가 오네요.

절물휴양림에 도착했는데, 비가 와서 잠시 차에서 기다렸습니다.

 

 

 

 

 

 

 

 

 

 

 

 

 

 

 

 

 

 입장요금, 주차요금

 

 

절물자연휴양림

 

 같이간 일행들이 전부 복지카드소지자라서 무료로 입장합니다.

 

 

 

 

 

 

 

 

 절물휴양림에서 가장 많은 나무가 삼나무입니다.비온후 습한 공기 속으로 나무향이 강하게 전달되어옵니다.

 

 

 

 

 숲길을 걸으면서 심심하지 않도록, 건강하도록 여러가지 존이 있었습니다.

 

 

 

 

 

 

 

 

 

 

 

 

 

 

 

 

 

 

 

 

 

 

 

 

 

 

 

 

 

 

 

공사하는 곳이 많았습니다.몇개월후에는 지금보다 더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 많이 만들어질것 같네요.

 

 

 

 

 

 

 

 

 

 

 

 

 

 

 절물휴양림 안에 있는 연못에 그림속에 사는 잉어들 같네요.^^

 

 

 

 

 

 

 

 

 

 

 

 

 

 

 

 

 

 

 

 

 

 

 

 

 

 

 

 

 절물약수터비온 후라 그런지 약수물이 폭포처럼 나오네요.덕분에 시원하게 한그릇 마셨습니다.

 

 

 

 

 

 

 

 

 

 

 

 

절물 유래

절물은 옛날에 절 옆에 물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 절은 없으나 약수암이 남아 있으며,

솟아나는 용천수는 신경통과 위장병에 효과가 있어

약수(음용수)로 이용하고 있다.

약수는 절물 오름이라는 두 봉우리가 있는데 큰 봉우리를

큰 대나오름 작은 봉우리를 족은 대나오름이라 하며

큰 대나오름은 표고697m 비고 147m 둘레 2,498m이고

이 큰 대나오름 기슭에서 자연 용출되어 나오는

물이 절물약수이다.

 

 

 

 

 

 

 

 

 

 

 

벌레 잡아먹는 거미 

 

 

 

 

 

 

 

 

 

절물의 생명들이 하나씩 보입니다.

메뚜기

 

 

 

 

 

 

 

 

 

 

 

 

 

 

 

 

 

 

 

 

피톤치드의 숲, 삼나무 숲, 나무향 가득한 숲길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마음의 안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