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물관둘레길.서포제동산1.8km아침산책.왼쪽길-트랭글GPS.제주도여행

2014. 3. 18. 07:3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140318

 

20110810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왼쪽으로 돌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4 

20110811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계단으로 가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5 

20110812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계단으로 올라가서 산길걷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6 

20110823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야간 걷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7 

20110819.0901 [동영상] 라파의집 뒷산 산책로 - http://blog.daum.net/chulinbone/1068

 

20140318 감귤박물관둘레길.서포제동산1.8km아침산책.왼쪽길-트랭글GPS.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192<현재게시물>

 

 

 

 

 

매일 아침 일어나 바라보는 방향입니다.

어제 제주에 도착해서 비가 내리는 시간이 계속 되면서 먼곳에 안개가 가득한 날 아침입니다.

 

저 안개속 너머에 한라산이 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늘 걷던 길이 있습니다.

왼쪽으로, 가운데 계단으로, 오른쪽으로 길은 3곳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는 산책로 입니다.

서포제동산이라 불리는 산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얼마 없을 것 같네요.

 

 

 

 

 

 

 

오늘은 가볍게 왼쪽길로 서포제동산.. 감귤박물관둘레길을 한바퀴 돌기로 합니다.

전부 돌아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대략 25분정도 입니다.

 

 

 

 

 

 

 

왼쪽으로는 감귤박물관의 아열대식물원(http://blog.daum.net/chulinbone/956) 유리온실이 있습니다.

 

 

 

 

 

 

길가의 감귤나무 너머로 감귤박물관(http://blog.daum.net/chulinbone/955)이 보입니다.

 

 

 

 

 

 

몇년전 여름에 왔을때에 없었던 것들이 많이 생겼네요.

 

 

 

 

 

 

 

 

노랗게 익은 감귤의 크기는 배만한것과 메추리알 크기의 감귤도 있습니다.

낑깡이라고 부르는 작은 감귤은 먹을만 합니다.

 

큰거는 제주 도착하던날 하나 먹어봤는데 정말 맛없는 관상용이네요.

 

 

 

 

 

 

산책로를 따라 계속 걷습니다.

길가에 커다란 감귤이 떨어져 있어도, 나무에 많이 매달려 있어도 아무도 신경 않씁니다.

이동네는 감귤이 너무 흔하기도 하고, 길가의 가로수도 감귤나무인 곳이라 그런것 같네요.

 

 

 

 

 

 

 

 

감귤박물관 전경

 

 

 

 

 

 

 

 

 

 

 

 

 

계속 걷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아침이라 습하지만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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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터도 있습니다.

 

 

 

 

 

 

 

걷다보면 야자나무 같은 열대나무들이 쭈욱~ 늘어서 있는 곳도 있습니다.

 

 

 

 

 

 

주변이 온통 감귤밭이네요.

안개속의 감귤밭.. 시기적으로 감귤은 수확이 끝이나서 없었지만,

녹색의 감귤밭은 늘 이자리에 있네요.

 

 

 

 

 

 

제주도 돌담

 

 

 

 

 

 

소나무숲길도 나옵니다.

산책로로 딱 좋은것 같습니다.

 

 

 

 

 

 

 

 

출발했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약 26분정도 걸렸네요.

 

매일매일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이곳 길을 걷기로 마음 먹은 첫번째 산책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