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9코스7.57km(대평포구-일본군동굴진지1~6-월라봉-화순해수욕장)-제주도여행

2014. 3. 28. 13:3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140328


 

제주올레길9코스7.57km(대평포구-일본군동굴진지1~6-월라봉-화순해수욕장) - http://blog.daum.net/chulinbone/3264<현재게시물>

제주올레길9코스 파노라마-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265

 

 

 

본 게시물은 약 300 여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레길 9코스를 가기로 하고 차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멀리서 보이는 절벽..

뭔가 느낌이 오네요.

설마 저기 올라가는 거 아니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9코스는 일반적인 올레길 처럼 평지를 걷는 길이 아니었습니다.

 

 

 

 

 

 

제주도의 돌담길과 마늘밭, 이국적인 건물들, 절벽이 어우러진 풍경이

외국의 어느 곳 같은 느낌 입니다.

 

 

 

 

 

 

 

 

 

 

올레길 9코스 시작점에 도착을 했습니다.

 

 

 

 

 

올레길 절으면서 주의사항도 읽어보고,

 

 

 

 

 

 

전체 구간에 대한 것도 대충 보았습니다.

이때까지는 별 생각 없었는데, 그냥 해안따라 걷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 뿐이었습니다.

 

올레길 코스중 9코스가 가장 짧다는 것에서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다른구간에 비해 짧았던 이유가 있었네요.

 

올레길 9코스

대평포구 - 몰질 - 정낭 - 블레낭 길 - 봉수대 - 황개천 입구 동산 - 화순 선사유적지 - 진모르 동산 - 안덕계곡

- 가세기 마을 올레 - 화순 귤농장길 - 동하동 마을 올레 - 화순 선주협회사무실 - 화순해수욕장

 

 

 

 

 

 

소요시간 150분 = 2시간30분

거리 7km

 

오후 3시 이후에는 진입금지라네요.

산길이라 어두워지면 안전사고 위험 때문인것 같습니다.

 

 

 

 

 

 

 

제주올레 9코스는 레바논 마운틴 트레일 21코스와 자매결연을 맺은 길이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올레길 스템프는 저 안에 들어있습니다.

스템프 수첩이 없으니 사진으로 남기고 출발 합니다.

 

 

 

 

 

 

 

출발점은 대평포구이고,

주차장이 있어서 잘 세워두고 출발 했습니다.

완주하거든 택시를 타고 돌아오는 것으로 결정했네요.

 

 

 

 

 

 

안내되어 있는 지도로는 감이 별로 않오는데, 직접 걸어보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한걸음씩 걷기 시작합니다.

지도의 오른쪽 현위치(대평포구)에서 화순금모래해수욕장 까지가 9코스입니다.

 

 

 

 

 

 

 

주차장을 돌아 걸으면서 보니 정면에 절벽이 보입니다.

약 200m 정도 되려나.. 싶은 절벽인데,

자꾸 저리로 걸어가는 것이 불안하네요.

 

 

 

 

 

 

 

 

 

 

 

제주도는 요즘 유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보리이삭이 나와서 녹색의 논처럼 보이네요.

 

 

 

 

 

절벽 아래쯤 됩니다.

올레길은 이곳을 안내해주었고, 이곳으로 올라가라 하네요.

 

 

 

 

 

 

몰질

말이 다니던 길이다. 고려시대, 제주 서부 중산간 지역에서 키우던 말들을 대평포구에서 원나라로 싣고 가기 위해 이 길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작은 계곡같은 산길인데,

계속 위로 올라갑니다.

 

 

 

 

 

 

 

분명 올레길은 맞습니다.

올레길 표시가 계속 이어지고 그것을 따라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절벽으로 올라가다보니 대평포구 마을이 보입니다.

높이 올라갈 수록 힘들지만, 보이는 풍경은 멋지게 변하고 있네요.

 

 

 

 

 

 

 

 

 

 

 

 

 

 

올레길 표시는 주변 바위 같은 곳에 스프레이로 화살표모양으로 칠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란색은 정방향, 주황색은 역방향 표시입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숲길을 계속 올라갑니다.

 

 

 

 

 

 

 

다 올라왔네요.

여기는 절벽 위입니다.

 

절벽위에는 안전을 위해 휀스가 설치되어 있는데, 전부 설치된 것은 아니고, 위험한 구간만 되어 있는듯합니다.

나머지는 나무들이 천연휀스를 대신하고 있네요.

 

 

 

 

 

 

 

절벽위는 사유지가 많다고 하더니, 이곳의 나무들이 많이 베어져 있네요.

아마도 무언가 지으려고 정리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절벽위도 숲길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나무들 사이로 다니는 기분이 좋네요.

 

 

 

 

 

 

 

 

 

 

남은거리 6km

이제 1km정도 왔습니다.

 

 

 

 

 

 

절벽위 길은 바람이 불어서 그렇지, 평온한 느낌입니다.

넓은 풀밭들도 있고, 오솔길로 되어 있는 오레길을 걷는 느낌이 좋습니다.

 

 

 

 

 

 

 

 

 

대평포구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이동을 시작합니다.

 

 

 

 

 

 

 

 

 

 

 

절벽위는 넓은 초원 같은 느낌이네요.

 

 

 

 

 

 

유채꽃밭도 있습니다.

 

 

 

 

 

 

바다에 양식장이 설치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봄이라 이름 모를 꽃들도 피어있고,

 

 

 

 

 

 

 

 

 

 

사유지를 올레길로 허락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깨끗히 사용하자는 문구도 있습니다.

올레길 초기에는 사유지 사용허가가 안되서 돌아가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런 곳이 개방이 되어 감사하네요.

 

 

 

 

 

 

볼레낭 길

제주에서는 보리수나무를 볼레낭이라고 부른다.

이름처럼 볼레랑이 우거진길.

 

보리수나무길이라는 것이네요.

 

 

제주도는 보리수나무들이 많더니 볼레낭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네요.

 

 

 

 

 

 

 

 

 

이곳의 보리수열매들은 붉게 익어가고 있어서

먹어봤는데, 아직은 떫은맛이 많네요.

몇일 있으면 먹어도 될만하겠어요.

 

 

 

 

 

 

절벽위는 밭으로 활용되고 있기도 했습니다.

 

 

 

 

 

 

 

올레길 가다보니 이런 구조물이 있는데,

동물들이 통과 못하게 하기위한 안전장치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그재그로 통과하도록 되어있는 구조물입니다.

 

 

 

 

 

 

 

올레길 표시는 여기 저기 되어 있어 길 잊어버릴 염녀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발전소가 보입니다.

 

 

 

 

 

 

 

봉수대

조선시대 외적의 침입을 감시하기 위해 쓰던 통신수단이다.

이 봉수대는 산방산 아래에 있는 산방연대와 교신했다.

 

봉수대를 지나 계속 걸어갑니다.

 

 

 

 

 

 

 

봉수대

 

 

 

 

 

 

 

 

 

 

오랜세월 철조망이 나무에 영향을 주어 나무속으로 파고든 모습도 있네요.

 

 

 

 

 

 

 

가다보니 발전소로 내려가는 길이 나왔습니다.

이곳은 올레길이 아니네요.

올레길은 계속 진행하라고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바위가 있고, 이래로 발전소가 보이는 곳에 왔습니다.

올레길 9코스는 산으로만 가는 길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레길을 걷는 즐거움 중 하나가

여러가지 모습들을 천천히 즐길 수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탱나나무 꽃이 피고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독특한 느낌의 나무들도 있네요.

나중에 잎이 나오면 어떤 모습인지 궁금합니다.

 

 

 

 

 

 

 

한숨만 나옵니다.

상황을 보니 저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산으로 올라가는 올레길 9코스인것 같습니다.

 

 

 

 

 

 

 

 

 

 

 

 

역시나 올레길 방향은 맞은편 산을 향하고 있습니다.

 

 

 

 

 

 

 

 

 

산길을 향해 걸어갑니다.

 

 

 

 

 

 

 

본격적인 산행이 또 시작됩니다.

이번에는 바위로 된 길들입니다.

 

 

 

 

 

 

 

 

 

보여지는 자연의 모습은 멋있는데,

산으로 산으로 걸어올라가는 입으로는 조금 힘드네요.

 

 

 

 

 

 

 

 

이게 올레길 입니다.

평지생각하면 절대 안되는 길이 9코스입니다

 

 

 

 

 

 

바위와 흙으로 된 산길을 따라 계속 올라갑니다.

 

 

 

 

 

 

 

 

올레길 표시는 매정하게도 계속 위쪽을 향합니다.

 

 

 

 

 

 

 

 

 

 

벤치가 있던 곳에 잠시 쉬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있었고,

무엇을 하는지 보았더니, 고사리를 뜯고 계셨네요.

일부를 보여주셨는데,

 

이게 고사리입니다.^^

 

올레길 걷던 아주머니들도 이곳에서 고사리 뜯느라 더이상 걷는거 안하고숲을 헤메고 계시네요.

 

 

 

 

 

 

 

우린 남자들이니까. 그냥 다시 가기로 합니다.

고사리 관심 없다.. 라고 하지만, 길을 걸으며 곁눈질로 고사리 있나 보는 상황이 좀 웃기네요.

 

 

 

 

 

 

 

 

 

올레길은 진지동굴 있는 방향을 향해 있어서 이동을 계속합니다.

 

 

 

 

 

 

 

 

안덕 월라봉 일제 동굴진지

미군이 화순항으로 상륙하는 것을 막기위해 구축한 군사시설로 동굴과 토치카 같은 벙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본이 제주도를 전쟁에 사용한 흔적이 이곳에도 남아있네요.

잊지 말아야할 장소입니다.

 

 

 

 

 

 

제 1동굴만 좀 자세히 담았습니다.

 

 

 

 

 

 

 

 

 

 

 

 

 

처음에 이렇게 보고 또 다른 동굴은 어디 있지? 라는 생각을 하고,

휴식을 이족 앞에서 했습니다.

 

 

 

 

 

일행 형님이 준비해온 한라봉, 과자 등을 먹었네요.

제주도에서 한라봉은 생각보다 저렴했는데, 그래도 비싸요.

 

 

 

 

 

 

 

길을 따라 걸어가니 바로 제2 동굴진지가 나왔습니다.

 

 

 

 

 

 

 

 

 

 

 

 

 

 

이어서 제3, 4, 5, 6 동굴진지가 계속 나오네요.

 

 

 

 

 

 

 

제 4동굴은 도치카입니다.

영화에서 자주 보이던 형태의 동굴이네요.

 

 

 

 

 

 

 

 

 

 

제1 동굴진지 볼땐 신기했는데,

계속 이어지는 동굴들을 보면서 화가 나네요.

정말 잊지 말고, 기억해두어야 될 우리들의 아픈역사입니다.

 

 

 

 

 

 

 

다시 산을 내려갑니다.

 

 

 

 

 

 

오면서 중간중간 저렇게 천막으로 덮어있던 것들을 보았는데,

나무를 잘라서 저렇게 덮어놓고 일정기간 보관을 한다고 합니다.

 

이후 처리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올레길에서 산행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숲길도 걷고, 산길도 걷고,

 

 

 

 

 

 

멀리 산방산이 보이네요.

 

 

 

 

 

 

 

 

 

 

 

 

 

어느정도 내려온것 같습니다.

 

 

 

 

 

 

 

평지로 된 길을 걷는데 유채꽃밭이 나옵니다.

 

 

 

 

 

 

산방산도 보이고

몸은 지쳤지만, 눈이 호강합니다.

 

 

 

 

 

 

 

 

 

 

 

 

 

 

 

 

안덕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올레길은 이곳에서 산옆으로 돌아가는 길로 안내글 하네요.

 

 

 

 

 

 

 

 

 

 

아직도 산위에서 걷고 있었습니다.

 

 

 

 

 

 

작은 길을 만났는데,

여기가 계곡으로 이어지는 상류쯤에 있는 길인것 같네요.

안덕계곡은 얼핏 보니 엄청 큰 계곡이었는데,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습니다.

나무들이 너무 많아서 표현이 안되네요.

 

 

 

 

 

 

 

여기도 길입니다.

분명 길이에요.^^

 

 

 

 

 

 

 

다시 또 올라갑니다.

산을 몇번이나 올라가는지...

 

 

 

 

 

 

 

 

여기도 보리수나무가 있네요.

보리수나무 제주도에 정말 많은가봅니다.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안덕계곡의 일부입니다.

상당히 멋진 모습이네요.

 

 

 

 

 

 

 

발전소가 보이는 얕은 언덕으로 왔습니다.

 

 

 

 

 

 

 

 

 

 

저 아래로 내려가면 이제 평지를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네요.

 

 

 

 

 

 

 

 

 

 

평지 도착...

그런데,

올레길 표시가.. 다시 언덕위로 되어 있습니다.

분명 오른쪽으로 가면 발전소로 가고 화순금모래해수욕장 일텐데...

올레길은 왼쪽 언덕위로 가라고 합니다.

 

올레길 완주가 목표라 다시 가라는 대로 이동을 합니다.

 

 

 

 

 

 

 

 

 

 

이제 2km 남았습니다.

다 와간다는 생각에 긴장이 조금씩 풀리네요.

 

 

 

 

 

 

그런데, 언덕위에서 다시 산으로 올레길 표시가 안내를 합니다.

 

 

 

 

 

 

 

 

또다시 산을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안내해준 평지 입니다.

이제는 더이상 산이 보이지 않는 곳 까지 왔네요.

 

 

 

 

 

 

 

천변을 따라 올레길 안내를 따라 이동을 합니다.

 

 

 

 

 

 

 

 

 

 

 

일반적인 하천인듯 한데,

쇠소깍처럼 절벽에 가까운 상태의 천이 인상적입니다.

 

 

 

 

 

 

 

유채꽃밭 길도 아름답게 올레길의 마지막을 장식해주는 듯 하네요.

 

 

 

 

 

 

 

 

 

 

 

산방산도 보입니다.

 

 

 

 

 

 

 

 

 

 

작은 계곡을 따라 계속 걸어갑니다.

 

 

 

 

 

 

 

 

 

 

 

이곳도 쇠소깍처럼 카누가 있네요.

물이 깊어서 여름에는 카누운영을 하나봅니다.

 

 

 

 

 

 

 

 

 

 

올레길 스템프가 나왔습니다.

갑자기 나오니 당황스럽습니다.

어? 끝난거야? 이제 좀 쉬자...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

 

스템프 통에 통상적으로 표시되어 있는 올레길 코스 숫자가 양쪽 모두 9 입니다.

다 왔으면, 9와 10이 있어야 하는데,

가지고 있던 올레길 지도를 확인해보니,

올레길 9코스의 스템프는 총 3개였습니다.

여기가 2번째 였네요. 아직 마지막인 화순금모래해수욕장까지 남아있었습니다.

 

 

 

 

 

 

 

올레길 9코스 중간 스템프

 

 

 

 

 

 

 

황개천

안덕계곡의 물줄기가 굽이 굽이 꺾이면서 내려와 바다까지 이어지는 하천이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가끔 누런 물개가 나타나 울었다고 해서 황개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지도에 스템프 표시가 3곳 나와있네요.

 

 

 

 

 

 

 

 

 

지방하천 창고천 이라고도 하나봅니다.

 

 

 

 

 

 

 

올레길 1km 남았다고 안내가 있습니다.

이제 평지라 걱정 없다 싶네요.

 

 

 

 

 

 

멀리서 보이던 발전소 정문을 지나갑니다.

 

 

 

 

 

 

 

 

마을의 오래된 나무도 보고,

 

 

 

 

 

 

올레길의 안내를 따라 계속 이동을 합니다.

 

 

 

 

 

 

 

여기서 분명 오른쪽 길로 가면 될 것 같은데,

마을 안쪽길로 올레길을 안내하네요.

 

 

 

 

 

그래서 발전소를 돌아가면서 마을을 둘러보고 갔습니다.

 

 

 

 

 

 

제주도에서 많이 보이는 경운기엔진 자동차.

번호판도 없습니다.

 

 

 

 

 

 

 

 

 

 

올레길 9코스 종점입니다.

화순금모래해변이에요.

 

쉽게 생각한 올레길 9코스,

제일 짧은 구간이라 오후에 천천히 다녀오면 되겠다 싶었는데,

산으로산으로 다니면서 고생 많이 시키는 길이네요.

 

 

 

 

 

 

올레길 스템프에는 9코스와 10코스가 새겨져 있습니다.

정말로 끝났네요.

 

 

 

 

 

 

 

올레길 9코스 종료 스템프

 

 

 

 

 

 

올레길 10코스 시작 스템프

 

 

 

 

 

 

 

10코스 안내판.

 

 

 

 

 

 

 

올레길 안내소도 있네요.

 

짧은 구간이지만, 강렬한 기억을 남긴 올레길 9코스 다녀왔습니다.

힘들었지만, 재미있던 산행 올레길 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