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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18일.

 

처음 찾아간 곳은 보봉호

보봉호는 계곡을 임의로 막아 만들어 놓은

인공호수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보봉호 매표소가 있는 입구

 

 

 

 

 

 

 

 

 

 

 

 

보봉호 입구를 들어서면 왼쪽으로 폭포가 보인다.

 

 

 

 

 

 

 

 

중국의 특이한 문화적차이 한가지가 국립공원, 정부 소유의 땅.. 

등에 일반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살고 있다는 것이다.

땅에 대한 모든 권한이 국가에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일상은 관광객들에 둘러 쌓여 있지만, 함께 어우러져있다.

 

 

 

 

 

 

 

계단을 열심히 넘어가면, 보봉호가 보인다.

주변의 산들이 너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토가족처녀의 구애의 노래

 

장가계는 중국 50여개의 소수민족중 하나인 토가족들이 살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처녀, 총각의 구애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보봉호에서 나갈때는 이곳을 통해서 산을 넘어간다.

들어온곳하고는 다른곳으로 이어져있다.

 

 

 

 

 

 

보봉호의 전경

 

 

 

 

 

넘어가는 길은 높은 산에서 수직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이용한다.

 

 

 

 

같은 모자를 쓰고 앞서 가고 있는 한국의 어느모임쯤(?)

여행내내 한국사람들 참 많이 보인다.

장가계가 그만큼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 관광지다.

 

 

 

 

 

보봉호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공연을 보여주는 공연팀.

연습도 같은 자리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