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팍상한폭포 카누타고 다녀오기

2012. 9. 17. 00:36지구별여행이야기/필리핀(마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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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7

 

사진 = 겔럭시노트

동영상.사진 = 소니 방수카메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약 2~3시간쯤 온것 같습니다.한참을 버스에서 자면서 왔는데, 도착하니 카누들이 떠있는 곳이었습니다.    

이 강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상류로 이동하는 카누관련 사람들은 약 3000명정도 된다고 합니다.

또, 정부의 관리를 받고 있어 세금도 많이 내야 한다고 하네요.

 

 

 

이곳에서 먼저 식사를 하고,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잠시후 카누에 총 4명이 탑승을 하고 이동을 시작합니다.

 

앞, 뒤로 한명씩은 노를 젓는 뱃사공입니다.

 

 

 

 

 

 

 

 

 

처음에 어느정도는 노를 저어 강을 거슬러 올라갑니다.목적지인 상류, 팍상한 폭포까지 약 1시간30분 가야한다고 합니다.

 

 

 

 

 

 

 

 

 

조금 올라가다 배들이 하나둘 모터보트카누에 붙기시작합니다.모터보트가 달린 카누 한대가 여러대의 카누를 이어서 상류의 일정장소까지 끌고 갑니다.

 

 

 

 

 

 

 

 

 

 

 

 

 

 

 

 

 

 

 

[동영상] 모터보트카누에 관광객들을 실은 카누를 연결해서 강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사람사는 집들이 보이는 곳에 커다란 나무가 있네요.밀림, 열대지방 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는 나무네요.

 

 

 

 

 

 

 

 

일정 장소까지 모터보트카누로 가서 각각의 카누가 분리가 됩니다.이제부터는 노를 저어 강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넓은 강에서 계곡으로 들어갑니다.가물을 흙탕물이지만, 좌우로 보이는 계곡의 풍경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합니다.

 

정말 멋있네요.

 

 

 

 

 

 

 

바위가 많은 지대도 나오고,

 

 

 

 

 

 

 

 

 

비가 어느정도 온 날에는 작은 폭포, 큰폭포 들이 약 13개정도까지 팍상한폭포까지 가는 뱃길에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올라가면서 폭포를 약 7개 이상은 본것 같습니다.

 

 

 

 

 

 

 

올라가면서 뱃사공들이 앞, 뒤에서 노를 젓고,때로는 바위를 발로 차면서 카누를 상류로 이동시켜줍니다.

 

 

 

 

 

 

 

 

 

 

 

[동영상] 상류로 올라가는 카누에서 뱃사공들의 고생하는 모습이 안쓰럽지만,이사람들은 이게 천직이라 생각하고 하루중 반나절 정도 일한다고 합니다.

 

 

 

 

 

 

 

 

 

 

 

 

 

 

 

 

 

 

팍상한 폭포가 있는 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팍상한폭포입니다.약 80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커다란 폭포입니다.

 

저곳으로 줄을 묶어서 뗏목에 사람들을 실고 왕복하면서 폭포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뗏목을 타고 폭포로 출발합니다.

 

 

 

 

 

 

 

 

 

 

폭포가 상당히 위협적이네요.

 

 

 

 

 

 

 

 

 

 

폭포안으로 들어왔습니다.숨도 쉬기 힘들정도로 엄청난 물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팍상한폭포 안에서 촬영한 영상인데,앞부분 녹화하던것은 에러가 나서 후반부영상만 남아있네요.

 

 

 

 

 

 

 

 

 

 

 

 

 

 

 

폭포체험을 마치고 나오는중입니다.모두들 재미는 있어하지만, 폭포안에서 숨쉬기 힘들다는 것 제대로 느끼고 나왔습니다.

 

 

 

 

 

 

 

 

 

 

 

 

 

 

팍상한폭포 한번더 보고,이제 다시 올라온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타고온 카누들이 기다렸다가, 다시 타고 내려갑니다.이번에는 올라올 때보다 빠르게 내려갈 수 있을것 같네요.

 

 

 

 

 

 

 

 

뱃사공들도 빨리 내려가서 쉬고 싶은지 빠른속도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이런 길들을 아까 카누에 앉아서만 왔는데,다시 내려가면서... 어떻게 상류로 올라갔는지 신기하네요.

 

 

 

 

 

 

 

 

 

 

 

 

 

 

 

 

 

 

 

 

 

 

 

 

 

 

 

 

 

 

 

 

 

 

 

필리핀 팍상한 폭포를 오가는 자연풍광 정말 좋네요.시원한 계곡을 거침없이 달려나가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동영상] 상류에서 하류로 빠른속도로 내려갑니다.

 

 

 

 

 

 

 

 

 

 

 

 

내려와서는 다시 모터보트카누에 줄줄이 연결합니다.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처음 출발했던곳에 도착합니다.

 

뱃사공들 팁은 일인당 2달러씩, 총 4달러 줬습니다.더 주고 싶을만큼 힘든길을 잘 달려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