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4. 12:03ㆍ지구별음식이야기/제주도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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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처음 방문했던 것이 2005년 8월이었으니
16년 전에 처음 방문했었고, 지금 이 자리
그대로 그때도 존재했었는데,
오늘 같이 간 지인은 어릴 때부터 있던 곳이라고
더 오래된 기억으로 근처의 다른 곳에서 이곳으로
이사온 거라고 했습니다.
제주도 갈 때마다 한번은 꼭 밀냉면을
이곳 산방식당에서 먹고 옵니다.
블로그에 그 기록이 다 남아있습니다.
주차할 곳이 바로 옆에 있기는 한데, 너무 부족한
공간으로 주변의 교통체증이 말이 아닌 상황이
아쉬운데, 산방식당 바로 옆으로 공사를 하는
곳이 있는데, 주차장을 만드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아니면 확장을 하나? 싶기도 하고요.
나중에 다시 오면 알 수 있겠죠.
산방식당은 3가지 메뉴만 판매합니다.
식당 들어가기 전 웨이팅 장소가 따로 존재합니다.
손님들이 안에서 번호표를 받고 방송으로
불러줄 때까지 기다립니다.
68번을 받아서 기다리는데, 방송에서는
52번을 부르고 있네요.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밀면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빠르게 손님들이 빠져서,
약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 테이블들의 간격은
예전에 비해 벌어진 듯해서
약간의 여유가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칸막이는 없었습니다.
반찬들이 나오고,
산방수육도 주문했더니
빨간색 양념장도 같이 나왔습니다.
수육은 부들부들~ 기름집니다.
빨간양념장 같이 먹어야 기름진 것을
잡아줄 수 있고, 맛있게 고소합니다.
산방식당의 밀냉면은 제일 좋아하는
제주도 음식 중 하나인데, 다른 곳 밀냉면을
먹어본 적 있나? 싶을 정도로 여기는
오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국물부터 시원하게 한번 마셔주고,
오랜만이었지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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