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식당] 선희식당-인삼어죽.도리뱅뱅(충북.양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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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코로나19가 시작되고, 얼마 안된 지난 3월에 방문한 이후, 몇 달만의 재방문이네요.

선희식당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잘 있습니다.

 

인삼어죽과 도리뱅뱅이 먹고 싶을 때, 한 번씩 찾아옵니다.

 

 

여전히 손님들은 꾸준히 있지만, 코로나19 영향인지 이전보다는 손님들이 적었고,

테이블들도 떨어져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여기는 소님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금산 벗어나면서 영동 시작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도로가 새로 개통이 되어 거리는 있지만 다니기는 좋습니다.

 

 

 

메뉴판의 종류나 가격은 변한 것이 없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기본 반찬들이 나오고,

 

 

도리뱅뱅이 나왔습니다.

언제 먹어도 고소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인삼어죽도 양푼이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국수 면발이 들어 있고, 민물고기들을 푹 고아서 만든 것이라 구수하고,

뜨끈하게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각자의 그릇에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여기는 오랜만에 와도 변함없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