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케이스 재단.조립(핑키스트리트.PG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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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케이스를 재단해서 왔습니다.

이전에도 아크릴상자 만든다고 여러번 재단을 했었고,

오늘 기존에 모자란 부분들을 채워줄 아크릴상자를 만들기로 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상자9개정도 만드는 양으로 2개는 조금 더 큰 크기입니다.

 

 

 

 

 

아크릴본드는 따로 판매하는것이 없다고 아크릴재단한 곳에서 작은병으로 얻어왔습니다.

큰 아크릴상자부터 조립을 합니다.

조립하면서 3mm자석을 필요한 위치에 박아넣는 작업도 병행을 했습니다.

 

 

 

 

3mm 자석을 사용해서 문을 만들어둡니다.

전면의 아크릴판을 분리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아크릴상자 안에 피규어들을 넣어두기 쉽게 하는 작업입니다.

 

 

 

 

부착된 전면의 아크릴판은 상판을 받쳐주는 기둥역활도 하고,

여러곳에 마주한 자석으로 잘 붙어있습니다.

사진을 제대로 찍지 않아서 잘 표현이 되지 않았습니다.

 

 

 

 

재단해온 아크릴로 만든 제일큰 상자입니다.

철도모형 진열장 제일 아래칸에 있는 PG건담들을 넣어두려고 만들었습니다.

 

 

 

 

철도모형진열장의 제일 하단입니다.

PG건담들이 아크릴상자의 보호없이 대기중입니다.

지난번 이사중에 이곳에 있던 아크릴상자가 부서져서 오늘 다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아크릴재단이 계산착오로 약간 크게 되어서 제자리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밀어넣어봤는데, 반정도만 들어갑니다.

진열장위치가 사람이 돌아다니는 동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저상태로 놔둬야 할것 같습니다.

 

 

 

 

아크릴상자가 진열장으로 반만 들어가서 나머지 반이 노출되어 있는 상태라

위에서도 옆에서도 볼 수 있는 입체감이 생겨서 좋기도 하네요.

 

 

 

 

 

오늘 첫번째 만든 아크릴상자가 오류가 있었지만,

다시 아크릴재단을 해야한다는 것이 불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네요.

PG건담용 아크릴상자는 이것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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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년만에 그동안 불편함 없이 놔두었던 PG건담

아크릴케이스를 진열장 안으로 밀어넣었습니다.

너무 타이트하게 진열장이 조립이 되어서

아크릴케이스가 진열장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서

반이 튀어나온 상태였던 것을 진열장 하단부를

분해하고, 아크릴케이스를 밀어 넣은후,

진열장을 조립했습니다.

 

튀어 나와 있던 것이 입체감 있어서 좋다고

했었지만, 완전히 들어가 있는 것이

더 깔끔하고 관리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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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오류로 인해 사진의 위치에 아크릴상자가 놓여집니다.

 

 

 

 

원래는 다른 7개의 상자들 제일 아래칸으로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사진의 상자는 자기자리에 아예 들어가지를 않네요.

이것도 재단할 사이즈측정을 잘못했네요.

여기에는 무엇을 넣을지 아직 결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곧 결정해서 무언가를 넣어야 겠습니다.

 

 

 

 

화살표 있는 부분에 아크릴상자들을 만들어 넣을 예정입니다.

제일 아래칸의 화살표 없는 부분은 바로 위에 있는 잘못재단해서 만든 아크릴상자가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당분간은 비어두게 생겼네요.

 

 

 

 

 

7개의 아크릴상자를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으 들어갑니다.

 

 

 

 

아크릴상자에 각각 3mm자석을 24개씩 삽입하는 과정이 공정에 포함됩니다.

아크릴상자조립하고, 자석 들어갈 구멍 뚫고 강력본드 묻혀서 자석삽입하는 과정을 모두 하다보니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핑키스트리트 피규어들이 들어갈 자리에 만들어둔 아크릴상자들을 넣었습니다.

제일 아래칸만 한칸 비었네요.

이사후 해야할 일들중 큰일 하나를 처리했습니다.

아크릴상자를 만들어 넣어두었으니, 조만간 핑키스트리트 피규어들을 정리해서 빈곳에 채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