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용 아크릴케이스 재작

2013. 5. 13. 18:28철인뼈다귀™/만들기.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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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케이스를 또 만들게 되었습니다.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핑키스트리트 라는 피규어들을 한곳으로 모아 정리해두는 작업을 했습니다.

 

 

항상 필요한것은 어디에 설치를 할 것인가와 어떤케이스를 만들것인가 라서 크기를 측정하고 단순하지만 절대적으로 필요한 도면을 작성합니다.

 

 

 

 

 

 

 

 

 

 

길가다가 보이는 아크릴 집에서 재단을 했습니다.

나중에 필요한 것이 있어 전에 재단했던 곳에 가서 추가 재단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집으로 가져온것은

 

 

아크릴케이스만들 재단된 아크릴s,

자석이 붙는 스텐판 2장 - 이것도 크기 맞추어 재단했습니다.

아크릴본드, 3mm스텐드릴날

 

 

 

 

 

 

 

 

 

 

 

3M불투명테잎으로 아크릴을 간단하게 조립하고자 하는 상태로 붙여서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아크릴본드를 주사기를 사용하여 라인을 타고 흘려주고, 기다리면 됩니다.

아크릴본드 처음에 작업할때는 어렵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어렵지 않고 쉽게 사용이 가능하네요.

 

 

라인만 따라 잘 흘려주면 됩니다.

뻔히 보이는 아클릴판 정면같은데만 흘리지 않으면 되네요.

흘리게 되면 얼룩이 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아크릴본드를 흘려둔후 놔두면 깨끗하게 잘 붙어줍니다.

 

 

 

 

 

 

 

 

 

 

 

2개의 아크릴케이스를 만들었습니다.

뚜껑은 자석을 사용하여 부착할 것이라 뚜껑만 빼고 나머지부분만 잘 부착되었는지 확인하고,

 

 

 

 

 

 

 

 

 

 

3mm드릴날을 사용하여 조심스럽게 뚜껑과 본체가 붙어줄 부분을 체크하고 자석이 삽입될만큼만 뚫어줍니다.

아크릴이 3T(3mm)라 드릴날로 정말 조심해서 뚫어줘야합니다.

 

 

조심한다고 해도 사진처럼 옆으로 뚫리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5T로 했으면 여유가 있겠지만, 비싸서.. 최적의 두께를 3T로 정했습니다.^^

 

 

 

 

 

 

 

 

 

뚜껑과 본체에 3mm 구멍을 뚫어서 준비된 자석을 강력본드를 묻혀 삽입해주면 조립 끝납니다.

 

 

 

 

 

 

 

 

 

2개의 아크릴케이스의 뚜껑자석작업까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섬유물입니다.

수돗물에 섬유유연제를 섞어주고,

 

 

 

 

 

 

 

 

화장지보다 질긴 키친타올을 섬유유연제물에 적셔서 아크릴케이스를 닦아주면,

재단하면서 부터 붙어있던 아크릴가루나 먼지, 머리카락 같은것들을 깨끗이 닦아줄 수 있습니다.

 

 

섬유유연제가 정전기방지를 하는 성분이 있어서 아크릴케이스를 닦아주는데 아주 유용한방법입니다.

 

 

 

 

 

 

 

 

 

아크릴케이스가 들어갈 공간입니다.

약 500장이상되는 CD케이스장의 2줄을 빼고 넣으려고 아크릴케이스를 재작했습니다.

 

 

CD장도 전에 직접 만들었던것입니다.

http://blog.daum.net/chulinbone/357

 

 

 

 

 

 

 

 

 

 

 

 

아크릴케이스 바닥은 자석이 붙는 스텐판에 돌바닥같은 시트지를 붙였습니다.

제도용이나, 미니어쳐만들때 사용되는 시트지로 아주 오래전에 구해놓았던것인데 이번에 사용하게 되네요.

 

 

철판보다 면적이 적어서 중앙부분만 붙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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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핑키스트리트s

이제 한자리에 모아놓게 되었네요.

 

 

 

 

 

 

 

CD 2줄 빼내고, 아크릴케이스 넣었습니다.

핑키스트리트를 넣어보았습니다.

 

 

발바닥에 자석작업을 해놓아서 자리를 잡고 제대로 서주네요.

아무리 흔들려도 넘어지거나 할 일이 없어서 좋네요.

이런 목적으로 자석을 발바닥에 삽입해주었는데, 딱 좋은 방법입니다.

 

핑키스트리트 발바닥 자석삽입작업 - http://blog.daum.net/chulinbone/1929

 

 

 

 

 

 

 

넣고 보니, 공간이 부족합니다.

아래 아크릴케이스에는 2줄로 들어갔습니다.

 

 

추가로 아크릴케이스 더 만들어야할 것 같습니다.

수치 적어놓은것 있으니 인터넷주문으로도 가능할것 같네요.

 

 

 

 

 

 

 

 

 

 

 

 

 

 

 

여기 저기 돌아다니던 핑키스트리트s 자리를 잡은것 같아 좋습니다.

하나둘 정리되가는 소소한 재미가 좋네요.

 

 

 

 

 

20121201

추가로 아크릴케이스를 하나더 재작했습니다.

 

 

 

지난번에 아크릴케이스 2개면 정리가 될줄 알았다가 아랫칸에 2줄로 핑키스트리트를 세워야하는 문제가 생겨

시간내서 아크릴케이스 재단해왔습니다.

지난번 재단했던 치수가 있어서 작업하는데 수월했습니다.

 

아크릴케이스 한개더 늘려놓고 핑키스트리트들을 분배하니

이제서 자리를 잡고 정리가 된듯 하네요.

 

 

 

 

 

 

 

20130513

 

핑키스트리트 넣어둘 아크릴상자 전부 만들었다고 생각했었는데, 핑키스트리트의 보유 수량의 오류로 아크릴상자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아직 아크릴상자로 들어갈 핑키스트리트가 남아있었습니다.

 

취미로 하지만 전문가인 프라모델러 사촌형에게 도색의뢰 해놓은 레진 핑키스트리트가 몇종류 있었는데,

작업은 언제가 되어 돌아올지 모르지만, 그것도 있고,

자리가 없어서 상자에서 잠자고 있던 것들이 있었네요.

 

철도모형 진열장에 넣을 아크릴상자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했습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한가지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닥에 설치하는 자석이붙는 스텐판을 판매하는 업체가 쉬는날이라 하여 구입하지 못해서 임시로 대용할 것을 찾다가

철지를 구입해왔습니다.

 

 

 

 

 

철지 한장의 크기는 40cm X 50cm 이고, 가격은 1300원.

 

철지라는 것이 얇은 고무판안에 철가루가 들어있어 자석이 붙는 재질입니다.

일반적으로 리모델링 하는 벽에 벽지를 붙이기 전에 안쪽에 먼저 시공을 하고,

벽지붙이고, 아크릴판 붙이고, 네오디움자석을 사용하여 인테리어를 하는데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철지는 이전부터 있었는데, 활용하는 사람들이 한정되어있어 일반적으로는 잘 모르는데,

저도 처음 구입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철지는 진열장 바닥용으로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핑크스트리트 발바닥의 자석으로 핑키스트리트가 서 있을 수 있게 하는 용도였는데,

부적합하다는 판단으로 자석이 붙는 스텐철판으로 모두 교체하게 됩니다.

 

 

 

 

 

재단은 일반 커터칼로도 쉽게 잘립니다.

필요한 크기로 잘랐습니다.

 

 

 

 

 

 

가까이에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철가루가 들어있는 고무판이라 무게가 있습니다.

 

 

 

 

 

핑키스트리트가 들어간 네번째 아크릴상자입니다.

바닥은 임시로 깔아놓은 철지입니다.

핑키스트리의 발바닥에 자석을 이식해놔서 잘 붙어 서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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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는 나중에 제거 하고 철성분이 있는 스텐판으로 교체했습니다.

철지는 생각보다 3mm 자석과의 부착에서 힘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