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공간박스만들기

20130413

 

공간박스만들기

공간활용하기

 

 

 

길고 공간이 있는 박스를만들었습니다.

아래 어두운색의 나무는 예전에 아는 형님부부에게 부탁해서 만들었던 선반중 가장큰 것으로

그동안 어디 사용할 곳이 없어 이리저리 밀려다니다 오늘 제 자리를 찾았습니다.

 

스프러스목재는 책장을 만들기 위해 재단하면서 용도에 맞게 남는 것으로 잘랐습니다.

 

 

 

 

 

 

세탁기 위 짐을 넣는 공간이 있는데,

무겁지 않은 상자들을 올려두었더니, 어느순간 처지기 시작해서

잠시 다른것으로 받쳐두었는데, 이번에 목재로 책장을 만들면서 이곳도 보강을 하고자 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세탁기 위쪽의 공간은 활용할 생각이 없었는데,

어두운색의 커다란 선반을 활용하고자 마음 먹고 그에 맞추다보니 긴 공간이 만들어 졌네요.

 

세탁기 뚜껑열고 닫는데 지장없고,

세탁물을 넣고 꺼내는 상황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2차로 보강을 했습니다.

어두운색의 선반은 여러크기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자기자리인듯 잘 맞아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턱이 있으면 아무래도 무언가 올려놓을때 불편할듯 해서 맞춰주었습니다.

 

베란다 세탁기 위 공간의 활용보다는 선반이 처지는 것을 막으려고 계획했던것이 처음생각보다 좋게 만들어졌네요.

 

 

 

 

 

혹시나해서 이중기리와 전동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나사못으로 고정을 해주었습니다.

 

 

 

 

 

 

 

최종 완성입니다.

세탁기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없고,

공간활용도 가능하고,

좁은공간, 쓸모없는 공간이었는데, 아주 마음에 들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