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카페] 로즈마린.노천카페.낮풍경(천지연폭포주차장앞.제주도.서귀포.서홍동)

2018. 4. 3. 15:30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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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6 [제주카페] 로즈마린 노천카페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1413

20110820 [제주카페] 로즈마린 노천카페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1414

20110822.24 [제주카페] 로즈마린 노천카페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1415

20110825 [제주카페] 로즈마린 노천카페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1416

 

20120211 [제주카페] 로즈마린 노천카페 - 제주도겨울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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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8 [제주카페] 로즈마린 노천카페-김치전.데미소다.맥주 -  http://blog.daum.net/chulinbone/3408

20180403 [서귀포카페] 로즈마린.노천카페.낮풍경(천지연폭포주차장앞.제주도.서귀포.서홍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7005<현재게시물>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요.

벚꽃이 만개하고 파란하늘과 하얀구름까지 너무 좋은날입니다.




제주도 서귀포 천지연폭포와 새연교 사이에 있는 노천카페입니다.

오래전부터 제주도 올때마다 왔던 곳으로 밤에 와서 일행들과 이야기도하고, 먹을것도 먹고. 밤마실 나오던 곳인데,

오늘은 낮에 잠깐 들렀습니다.


여기는 오전11시부터 새벽3시까지 영업을 하는 곳으로 이전에는 쉬는날이 없었는데, 지금은 쉬는날이 있는것 같기도 한데,

정확한것은 모르겠습니다. 내부에 쉬는날 표지판이 있기는 했는데, 날짜나 요일같은것이 제대로 표기가 안되어 있었습니다.




로즈마린 카페는 건물 내부에도 앉을 수 있지만, 외부 바닷가쪽으로 테이블들이 있어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찾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카운터와 주방이 같이 있는 공간이 메인이고,

나머지 모든 장소가 마시거나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격표는 몇년전에 왔을때 보다는 오르기는 했는데,

제주도 서귀포의 밤에 어디 갈만한 곳이 없는 서귀포에서는 이만한 곳이 없기는 합니다.


이름은 노천카페로 되어 있지만, 판매하는 먹거리들은 편의점이나 음식점 같은 것들입니다.

그래서 날씨나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먹거리들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여기를 아는 단골들이 대부분입니다.

여행자들은 이곳을 몰라서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에 벽난로에 불피워놓고 따뜻하게 있을 수 있는 실내공간과,




외부로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건물 주변으로 여러곳에 테이블들과 의자들이 있어서 편한곳에 앉아서 주문한 먹을 것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 뒤쪽의 작은 길있는 곳이 노천카페입니다.



봄이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이곳은 서귀포항 제일 안쪽의 옆이라,

정박해있는 배들도 볼 수 있고, 바닷가 옆으로 놓여져 있는 테이블들에 앉아서 분위기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밤에만 왔었는데, 밤에 느낄 수 있는 분위기는 낭만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누구랑 왔느냐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꽤 괜찮은 곳입니다.






오래전부터 제주도에 오면,

밤에 이곳에 와서 햇반도 먹고, 김치찌개, 음료수, 맥주, 떡볶이 같은 다양한 먹거리들을 일행들과 함께 했었는데.

괜찮은 분위기의 장소입니다.


이번에는 혼장와서 지내다보니 여기에 와서 무언가 먹을 것 같지는 않은데,

일행들이 있으면 밤에와서 노천카페에 앉아 수다와 먹을거리로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