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카페] 무인카페 엉또산장(엉또폭포.강정동)

2018. 4. 6. 09:00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20180406


20140326 [서귀포카페] 무인카페 엉또산장 석가려-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247

20140330 [서귀포카페] 무인카페 엉또산장-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272

20140330 [서귀포카페] 무인카페 엉또산장 외부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3273

20180406 [서귀포카페] 무인카페 엉또산장(엉또폭포.강정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7012<현재게시물>




엉또폭포에서 폭포가 내리지 않는 것을 보고 돌아서는 길에

무인카페 엉또산장 주인장이 쓴 글귀가 보입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재미있는 글귀들을 여기 저기에 배치해놓았네요.




엉또폭포 올때와는 다른 길로 엉또산장으로 갑니다.




무인카페 엉또산장입니다.

높이 올라갈 수 있는 테라스도 만들어져있습니다.




물이 내리고 있지 않은 엉또폭포방향.




엉또폭포로 올라갔던 길.

다 내려다 보이네요.




테라스에서 내려와 무인카페 엉또산장으로 들어갑니다.




느린우체통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옆서를 보내면 꼭 도착은 하는데, 언제 도착할지 모른다는 글을 예전에 본적 있던것 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역시나 사람은 없습니다.

먹을것들만 있고, 사람이 없어서 손님들이 직접 먹을것들 챙겨 먹습니다.




왔다간 수많은 사람들의 흔적들은 포스트잇으로 남아있습니다.







전에 왔을때는 감귤주스를 사먹었는데,

오늘은 그냥 사진만 찍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못본 엉또폭포의 물줄기는 커다란 모니터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있던 모니터보다 더 큰 모니터로 바뀌었습니다.

50인치는 되어 보이는 모니터로 엉또폭포의 힘차게 내려오는 폭포를 보여주네요.




먹은 것이 있으면 계산함에 알아서 가격 맞게 넣어주고 가면 됩니다.

오늘 저는 아무것도 구입한게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엉또산장 옆에는 동백나무 한그루 있어서 동백꽃이 많이 떨어졌네요.

겨울이 지나고, 봄도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무인카페 엉또산장.

비가 많이 와서 엉또폭포가 내릴때,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