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카페] 블랑로쉐-우도땅콩아이스크림(하고수동해수욕장)

2018. 4. 16. 12:53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20180416




우도섬 하고수동해수욕장 해변 옆에 위치한 블랑로쉐(BLANC ROCHER) 카페입니다.


마당이 작게 있어서 자동차 3~5대정도 주차를 할 수 있고

정면에서 보이는 건물은 컨테이너 느낌의 사각형 모양입니다.

건물 넘어에 하고수동해수욕장이 있는 바다가 있습니다.

바다 뷰가 좋은 카페라서 지나가다가 들렀습니다.




우도에서 많이 타는 전기미니차와 자전거를 타고온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바다가 보이는 넓은 뷰가 제일 먼저보이고,

수많은 의자들과 바닷가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바닷가에 앉아서 차한잔 마시는 시간이

우도에서의 바쁘게 움직이는 관광일정에서 여유로움을 주는 것은 나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카페 실내는 밖에 앉는 사람보다 적은 수의 사람들이 앉아있습니다.




바닷가를 내려다보면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무언가 판매하는 것도 한쪽에 전시되어 있었는데,

자세히 안보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카페메뉴들이 여러가지 있었는데,

우도에서 먹을 수 있는 것들도 몇가지 보입니다.




저는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

우도의 카페들에는 거의 대부분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을 판매합니다.




아이스크림이 부드럽고 달달해서 맛있었는데,

우도땅콩의 고소함이 더해져 씹는 맛까지 더해지니 고소한달달합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있으니

세상 편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