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통영사량도지리산6.49km(내지항.지리산.달바위.가마봉.출렁다리.옥려봉.대항마을)민들레산악회

2017. 3. 4. 09:30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20170304

 

20160920 경남통영 사량도-지리산-가마봉-옥려봉-출렁다리.철부선.4.25km등산 - http://blog.daum.net/chulinbone/5890

20160920 경남 통영 사량도여행(갤럭시노트5촬영) - http://blog.daum.net/chulinbone/5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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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4 경남 통영 사량도.지리산.대항해수욕장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6263

 

 

 

본 게시물은 약 220 여장의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전에서 새벽 5시 버스를 타고 경남 통영에 속해있는 사량도 섬으로 향합니다.

민들레산악회에서 사람들을 모아서 버스 한대로 섬으로 떠나는 여행은 아는사람, 모르는  사람들까지 다양하게 모여서 출발했습니다.

 

 

 

 

 

 

아침이 되면 산을 올라가야 해서 모두 잠을 자는 것으로 여행의 시작에 임했습니다.

자다가 눈뜨면, 휴게소이고, 다시 자다가 눈 뜨니까 고성의 여객터미널에 도착해버렸네요.

 

 

 

 

 

자다가 버스에서 내려보니 경상남도 고성의 바닷가였습니다.

 

 

 

 

 

작은 어촌마을의 한쪽에 있는

사량행 풍양카페리 터미널.

 

 

 

 

 

고요하고 조용한 바닷가에 사량도에 가려는 사람들이 한가득 있었습니다.

 

 

 

 

 

사량도는 유명한 섬이라 여러곳에서 출입하는 배들이 있는데,

이곳 풍양호는 거의 1시간마다 운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에 임시운항하는 것도 있는데, 오늘은 토요일이라 운항횟수가 더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어느곳이든, 배를 타려면 신분증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주민번호 앞자리만 써주고 배타고 그랬는데, 이제는 신분증확인까지 합니다.

 

 

 

 

 

 

 

철부선이 들어옵니다.

 

 

 

 

 

 

완전 새것으로 보이는 배입니다.

도색을 다시 했거나 그런 배가 아니고, 얼마전에 출고한 배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깨끗합니다.

 

 

 

 

 

페인트도 처음 칠한것이라 깔끔하고 이쁘네요.

곳곳에서 새거!새거! 라는 느낌입니다.

 

 

 

 

 

사람들이 먼저 탑승을 하고,

 

 

 

 

 

 

 

자동차들을 철부선에 실었습니다.

 

 

 

 

 

 

 

 

 

경상남도 고성의 선착장을 벗어나기 시작합니다.

 

 

 

 

 

 

 

남해바다의 예쁜 모습을 보면서 사량도를 향합니다.

 

 

 

 

 

 

 

남해바다의 섬들..

 

 

 

 

 

 

 

 

 

 

 

 

 

 

 

 

 

얼마 안가니 바로 보이는 섬이 사량도 입니다.

 

 

 

 

 

사량도 주변은 양식장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량도에 도착.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내립니다.

 

 

 

 

 

 

 

 

 

 

오늘 언제 또, 단체사진을 찍을지 몰라 배에서 내리자마자 단체사진부터 한장 찍고 3팀으로 나누었습니다.

 

사량도 지리산을 등산하는 팀.

낚시하는 팀.

해안산책하는 팀.

 

저는 등산하는 팀에 함께 했습니다.

 

 

 

 

 

 

아침나절 흐리더니, 파란하늘이 보이는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철부선이 도착한 내린 내지항에서 해안을 따라 섬 끝쪽길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해안도로가 굽어지는 곳 전에 온갖 산악회가 왔다갔다는 표시가 있는 나무가 있는 곳이 내지항의 등산로 시작점입니다.

 

 

 

 

 

이곳부터 사량도 지리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처음 오르는 계단, 높이의 차이가 커서 힘들다는 투정부터 시작이네요.

 

 

 

 

 

하늘은 소용돌이 치는듯한 구름이 멋지게 펼쳐져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처음 만난 분홍 노루귀꽃.

아직은 한송이씩 올라와 있네요.

며칠이 지나면 여러송이가 모여서 피어있을텐데, 생각만해도 예쁘겠다 싶습니다.

 

 

 

 

 

사량도 지리산, 이쪽 코스는 처음 가는데, 완전 험하네요.

온통 바위산입니다.

 

 

 

 

 

초반에는 오르고, 또 오르는 경사가 심한 바위들을 넘는 코스였습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출발한 내지항이 작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산길은 험하고, 온통 바위로 된길이라 많이 힘들었네요.

 

 

 

 

 

 

그래도, 험한만큼 볼만한 풍경이나 나무,

자연은 훌륭했습니다.

 

 

 

 

 

 

 

 

 

잠시 쉬는 순간에도 보이는 모든것에 감탄을 할 수 있는 풍경이 좋아보입니다.

 

 

 

 

 

 

 

 

 

 

해안의 자동차도로도 구불구불 멋지게 보이고,

멀리 있는 섬들도 그냥 멋있어 보이네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앞에 보이는 산들의 능선을 전부 타고 넘어가는 등산이었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이 무사히 돌아왔네요.

 

 

 

 

 

 

 

앞서 간 일행들은 아주 작게 보입니다.

 

 

 

 

 

 

 

지금까지 왔던 길을 돌아보니, 산하나를 넘어왔습니다.

 

 

 

 

 

잘 모르는 분이지만, 같은 버스를 타고온 일행분.

태양을 등지고 서있는 모습이 멋지네요.

 

 

 

 

 

 

 

능선에서 평지를 만나도 바위로 된 곳이 많았습니다.

 

 

 

 

 

 

멀리 신비롭게 보이는 섬 하나 발견했습니다.

두미도 라는 섬으로 보입니다.

 

 

 

 

 

 

같이간 일행의 점프샷.

뛸 수 있는 분 있다면 포인트 잘 잡아서 잘 찍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자연이 그려놓은 바위의 벽화.

무늬가 이뻐서 찍어왔습니다.

 

 

 

 

 

첫번째 목적지인 지리산 정상이 얼마 안남았네요.

 

 

 

 

 

 

사량도의 지리산은 100대명산중 하나입니다.

멋진곳이지만, 암석으로 된 구간이 많아 위험해서 조심해야한다는 안내문입니다.

 

 

 

 

 

 

 

 

 

정말 멋진 바위들이 많았습니다.

기암괴석들로 만들어진 지리산 꽤 멋진 산입니다.

 

 

 

 

 

돈지마을.돈지항

 

 

 

 

 

 

 

위험구간인데,

입구를 못들어가게 막아놨습니다.

바로 옆의 일반 등산길로 계속 이동을 합니다.

 

 

 

 

 

 

 

작은섬은 농가도

뒤에 큰섬은 수우도.

 

지도 찾아서 확인해보고 있네요.

 

 

 

 

 

 

 

 

 

한참 올라와서 잠시 쉬었습니다.

높은곳에서 보이는 바다와 섬들의 풍경은 마음 속 깊이 시원하게 해주네요.

 

사진은 일행.

 

 

 

 

앞에는 대섬

뒤에는 두미도

 

 

 

 

두미도는 해무에 감싸여 있어 신비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섬에 있는 산을 오르다보니 신비한 느낌의 풍경도 만날 수 있어서 좋네요.

 

 

 

 

 

지리산에 다 와갑니다.

 

 

 

 

 

 

 

 

 

 

완전 험한 길을 올라가야 했습니다.

바위들 사이의 공간도 등산로에 속해있네요.

 

 

 

 

 

 

 

올라가다 보니 바로 옆에 꼬부라져 있는 풀들이 있는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이 사진은 다른 일행이 찍어준 사진입니다.

등산하는 길이 갈라졌다가 다시 붙었다가 하는 구간이 있었는데,

약간험한 길로 갔더니 맞은편 가야하는 곳과 길이 끊어진 상황이었습니다.

 

맞은편에 지리산정상으로 올라가던 일행분이 스마트폰으로 찍어주었습니다.

내가 나온 몇 안되는 사진입니다.

 

 

 

 

 

 

같이 동행한 일행의 점프샷.

점프샷은 잘 찍어줄 수 있습니다.^^

 

 

 

 

 

아직 돈지마을(돈지항)이 보이는 풍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남쪽의 섬에는 봄이 찾아온다는 듯, 꽃봉오리가 피어나고 있습니다.

 

 

 

 

 

지리산정상.

해발 397.8m

 

 

 

 

인증샷 한장 남겼습니다.

사량도 지리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인줄 알았는데, 여기가 제일 높은 곳은 아니었습니다.

 

 

 

 

 

 

사량도 지리산 정상 옆쪽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사실 점심이라고하지만, 등산후 사천으로 이동해서 맛있는것 먹는다고 모두들 대충 음식 준비해오셨네요.

그래도, 서로 나누어 먹을 수 있을만큼 됩니다.

 

각자 가져온음식 나누어 먹고 힘내서 다시 이동을 합니다.

 

 

 

 

 

지리산정상에서 이제는 달바위와 가마봉 방향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동하는 산길은 역시나 험하네요.

 

 

 

 

 

 

 

사람들의 손길이 닿은 곳에는 나무로 된 계단도 곳곳에 있었습니다.

 

 

 

 

 

 

 

다시 한참을 내려갑니다.

사량도 지리산의 능선길은 계속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많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험한산이기는 하지만, 보여주는 풍경이 너무 좋아서 힘들어도 다닐만 합니다.

 

 

 

 

 

 

 

한참 가다보니 사람들이 쉬고 있는곳을 지나갑니다.

막걸리 같은 것 파는 곳으로 보이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내지항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한참을 왔는데, 처음 올라온 내지항으로 내려갈 수 있는 갈림길을 만나네요.

 

 

 

 

 

산 능선으로 이어지는 봉우리들이 앞으로 계속 가야하는 길입니다.

멀다 느껴지지만,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등산로 이동중에 꽃이 핀 나무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어떤 나무인지 모르지만,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약간 생강향 비슷한데, 지나가는 등산객들이 전부 한번씩 꽃향기에 취해 지나갑니다.

 

 

 

 

 

 

 

 

 

높이 올라갈 수 록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것이

남해 바다의 섬에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걷기 힘든 곳에는 계단이나 난간등을 설치해두어 이동하기 편하게 해놓았네요.

5년전에 왔던 분들 이야기로는 등산로가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많이 힘든 길이었다고 하네요.

 

 

 

 

 

 

 

 

난간 하나로 이동하는 구간입니다.

아주 높은 곳의 바위 위 능선인데,

스텐으로 만든 난간 하나가 이어져 있습니다.

 

 

 

 

 

 

 

 

 

마주오는 사람과 교차하기도 힘든 좁은 곳이네요.

그래도, 주변 풍경이 좋아서 조심조심 이동합니다.

 

 

 

 

 

한참 왔지만,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로 계속 걸어가야합니다.

 

 

 

 

 

 

 

사량도 지리산에서 제일 높은 달바위에 도착했습니다.

해발 400m 입니다.

 

 

 

 

 

달바위에서 보이는 풍경이 제일 멋진것 같네요.

남해 사량도 지리산의 최고 높은 봉우리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저 멀리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저곳으로 가야하는데, 아직도 먼곳이네요.

그래도 갑니다. 가야만 합니다.^^

 

 

 

 

 

 

 

정말 험난한 등산길이네요.

아주 험하고 위험한 구간은 난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험하지만 멋진풍경입니다.

 

 

 

 

 

아직도 출렁다리는 멀리 있네요.

 

 

 

 

 

뒤돌아보니 걸어온 길을 볼 수 있는데,

그냥 봐도 무척 험해보입니다.

 

 

 

 

 

옥녀봉방향으로 갑니다.

달바위에서 온 길은 위험한 구간으로 우회로가 따로 있습니다.

 

 

 

 

 

 

 

 

 

 

 

 

 

잠깐의 산길을 만났습니다.

오솔길처럼 길이 이어지는 흙길입니다.

 

 

 

 

 

 

 

 

 

 

대항마을이 보입니다.

대항해수욕장도 보이고요.

오늘 최종목적지는 저곳 대항마을 해수욕장입니다.

 

 

 

 

 

이곳은 옥동마을.

대항마을의 반대쪽에 있습니다.

 

 

 

 

 

가마봉, 옥녀봉 방향의 나무 테라스 구간입니다.

계단도 있고, 자연 그대로의 돌로된 계단도 있습니다.

 

 

 

 

 



옥동마을, 옥동항

 

 

 

 

 

 

 

가마봉 도착.

 

 

 

 

 

가마봉은 커다란 바위로 된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서있을 수 있습니다.

 

 

 

 

 

가마봉 에서 좀더 가면,

드디어 출렁다리가 조금 더 자세히 보입니다.

멀리 상도, 하도를 연결하는 연육교도 보이고요.

 

 

 

 

 

가마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철제 계단인데,

경사가 장난 아닙니다.

첫번째 계단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두번째 계단은 장난아니게 수직에 가깝습니다.

 

 

 

 

조심조심 한걸음씩 걸어서 내려왔네요.

작년 9월에 여기를 기어서 올라가고,

우회로를 통해 돌아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드디어 출렁다리에 도착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6개월만이네요.

다시 오니 너무 좋네요.

 

 

 

 

 

그때는 사람들이 없었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셀카로 놓고 자동으로 촬영할 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출렁다리가 생기기 전에 사용되었던 것 같은 사다리가 아직도 있습니다.

 

 

 

 

바로 위 사다리로 가는 이전의 등산로인듯 합니다.

지금은 통제된 상태입니다.

 

 

 

 

 

 

이번에 갔더니 출렁다리를 포함한 주변 방부목들을 일부 교체하는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400m의 높이를 자랑하는 사량도 지리산의 대부분을 보고 마지막 목적지를 향해 계속 걸었습니다.

 

 

 

 

 

 

 

사량도 대항마을

 

 

 

 

사량도 옥동마을

 

 

 

 

 

가마봉에 도착했습니다.

 

 

 

 

추억의 아이스깨끼 판매하는 분이 있네요.

아직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아서 인기가 없었습니다.

 

 

 

 

 

옥녀봉은 다른 봉우리에 비해 낮습니다.

해발 281m

 

 

 

 

 

 

 

 

옥녀봉을 지나서 걸어가는 길의 왼쪽에는 커다란 바위입니다.

그 바위를 따라 계단이 아래로 계속 이어집니다.

 

 

 

 

 

바위와 함께 보여지는 풍경도 멋진곳입니다.

 

 

 

 

 

 

 

 

갈림길이 나왔습니다.

작년 9월에는 이곳에서 사량면사무소 방향으로 갔었고,

오늘은 일행들과 함께 대항해수욕장으로 갑니다.

 

 

 

 

본격적인 내리막입니다.

이전의 돌 많은 바위들의 등산로에서 평범해 보이는 산길로 내려갑니다.

 

경사가 있어서 지그재그 형태로 된 등산로를 따라 내려갔습니다.

 

 

 

 

 

 

 

 

 

 

 

대항마을 방향 해안도로가 있는 곳까지 내려왔습니다.

푸드트럭이 하나 있었는데, 커피 판매용 트럭입니다.

 

 

 

 

 

그리고, 나물 판매하는 어르신도 있었습니다.

 

 

 

 

 

사량도 지리산 힘들었지만, 잘 다녀왔네요.

 

 

 

 

 

대항해수욕장까지 마저 걸어갔습니다.

 

 

 

 

 

 

 

 

 

 

대항해수욕장 앞에는 펜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바다색이 너무 이쁜 남해바다. 섬의 바다.

대항해수욕장입니다.

 

 

 

 

 

 

 

 

 

맑고 투명한 남해바다 너무 좋습니다.

바람이 차가워 춥기는 하지만, 등산하기에는 딱 좋았던 날입니다.

 

 

 

 

 

 

저 높은 곳의 출렁다리를 걸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항상 산에 갔다가 내려오면, 다녀온 산을 올려다 보면서

저곳을 내가 다녀왔구나 싶은 마음이 듭니다.

 

 

 

 

 

작아보이는 출렁다리, 실제로는 크고 흔들림도 적었던 곳이라는 것은

저곳을 걸었던 사람만 압니다.

 

 

 

 

 

 

 

해변가에서 판매하고 있던 해산물들.

멍게. 해삼

 

 

 

 

 

 

 

 

 

대항해수욕장에서 기다리다가

버스가 마을로 못들어간다고  해서 해안도로 주차장 있는 곳까지 다시 걸어왔습니다.

이로서 사량도 지리산 산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내지항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철부선이 들어오고,

다시 배를 타고 경남 고성의 선착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우리가 타고온 버스도 다시 철부선에 실었습니다.

안녕 사량도~

 

 

 

 

 

 

사량도를 떠나 고성으로 왔습니다.

 

 

 

 

 

섬의 여행 언제나 좋네요.

 

 

 

 

 

예약된 식당에 갔습니다.

음식 준비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고 회비만 낸 상황이라

먹기만 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커다란 왕꼬막도 있었고,

먹을게 많았습니다.

 

맛있네요.

 

 

 

 

 

매운탕까지 먹고, 배부르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산에서 많이 걸었던것 다 다시 채운것 같네요.^^

 

 

 

 

삼천포유람선 선착장 앞쪽에 있는 특이한 섬

 

식사를 마치고 잠깐 산책을 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향합니다.

 

 

 

 

새벽 5시 출발해서 오후 8시 30분이 되어 출발했던 대전에 도착했습니다.

 

아주 먼곳 잘 다녀왔네요.

운전을 하지 않아서 편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안전하게 모든 일정 잘 마쳐서 감사합니다.

 

 

 

 

 

 

 

 

 

 

[동영상] 경남통영 사량도.지리산 Relive(리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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