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종합여객터미널-장흥노력항.오렌지호-제주도여행

2014. 4. 11. 18:3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40411


 

20110809 장흥 노력항. 예약없이 달려가다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863

20110910 [동영상] 폭우속 성산항.오렌지1호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1410

 

20140317 장흥노력항-오렌지호배에 자동차선적-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 http://blog.daum.net/chulinbone/3179

20140317 오렌지호 파노라마-장흥.노력항.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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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 오렌지호 파노라마-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470

 

 

 

 

드디어 제주도여행의 마지막을 담게 되었네요.

성산항으로 배에 차를 실고 들어온지 25일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나는 다시 성산항에 와있습니다.

 

 

 

요금표와 운항시간표입니다.

 

 

 

 

 

차량을 같이 실어야해서 끊어주는 것이 많네요.

차량은 할인이 없고, 복지카드소지자라 승선요금은 할인이 되었습니다.

 

 

 

 

 

 

저 게이트를 지나면서 경찰의 검문이 있습니다.

배에 차를 실을 때는 운전자 한명만 차를 운전하고 배로 가는데, 이곳에서 트렁크 까지 열고 밀수하는 물건이나, 표를 끊지 않고 탑승하는 밀입국자들을 찾습니다.

 

 

 

게이트를 통과하고 나면 차량들은 줄을 서서 배에 오르기를 기다립니다.

 

 

 

 

 

오렌지호가 들어오고 있네요.

 

 

 

 

 

 

괘속선이라 우주선 같이 생겼습니다.

 

 

 

 

 

 

 

 

 

 

 

성산항에 접안을 했습니다.

뒤쪽의 다리를 내리네요.

 

 

 

 

 

 

사람들이 타고, 내릴 다리도 설치됩니다.

 

 

 

 

 

 

사람들이 먼저 내려오기 시작하고,

차량들도 내려옵니다.

 

 

 

 

 

이제는 선적을 대기하고 있던 차량들이 순서대로 오렌지호로 올라갑니다.

 

 

 

 

 

 

 

주차를 여유있게 했습니다.

제주도 올때는 차량들이 많아서 테트리스하듯 차곡차곳 주차를 시키더니,

오늘은 금요일이기도 하고, 제주도에 들어오는 차량보다 나가는 차량이 적어서 그런지

적당히 주차시키고 차량 바퀴를 일일이 고정해버립니다.

 

 

 

 

 

내려와서 보니 1층의 차량들도 주차하고 많이 비어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가는 차들은 생각보다 많지가 않았습니다.

 

 

 

 

 

차량을 선적하고 내려서 다시 대합실로 갔다가 신분증, 승선표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고 오렌지호에 오릅니다.

 

 

 

 

 

 

지정된 좌석에 안전밸트를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약 2시간20분 후 장흥 노력항에 도착해서 차를 타고 빠져나옵니다.

 

 

 

 

 

 

오랜 여행이었습니다.

약 한달이 못되는 기간이지만, 힐링을 하고 제주도에서 빠져나왔네요.

 

이번 여행은 '힐링'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다녀왔는데,

어느정도 성과는 있었습니다.

 

이제는 매일매일이 힐링하는 여행을 생활속에서 이어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