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풍력발전단지풍경.수산리교차로.물탱크전망대.트랙터-제주도여행

2014. 4. 11. 13:24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40411

 

 

길을 따라 이동을 하다가 물탱크시설을 보았는데,

그 뒤로 멀리 풍력발전시설이 보이는 풍경이 있었습니다.

 

대충 생각해도 물탱크 위의 난간과 옆의 계단이 전망대로 활용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가까이 가봤습니다.

 

 

 

 

 

 

평상시에도 열려있는지 잘은 모르지만, 자물쇠가 있지 않고,

열려있는 문이 있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경사가 급하고, 계단의 폭이 조금 좁은듯 해서 조심해야합니다.

 

 

 

 

 

옥상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구멍안에는 물이 담겨있는 물탱크인데, 저런곳 보고 있으면 무서워요.

 

 

 

 

 

 

바로 앞에는 트랙터가 밭을 갈고 있고,

멀리 수산풍력발전단지의 모습이 보입니다.

 

 

 

 

 

 

 

무언가를 심으려고 밭을 갈고 있는 트랙터..

제주도에서 트랙터를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봄이 되니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네요.

 

 

 

 

 

 

 

 

 

 

 

 

수산리 교차로입니다.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이는데,

저는 성산일출봉과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아직 올라가야 할 오름들이 남아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저 많은 오름중에 몇개를 더 올라가고 제주도를 떠날 예정인데,

갈길이 멀게만 느껴지네요.

 

 

 

 

 

 

 

 

 

 

 

 

제주도가 언제부터인가 풍력발전시설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한두곳 정도만 있었는데,

이제는 바람이 좀 분다~ 싶은곳들은 다 들어서는 것 같은 생각이 들정도로 여기저기 많아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