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노력항-오렌지호배에 자동차선적-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제주도여행)

2014. 3. 17. 11:2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40317


 

20110809 장흥 노력항. 예약없이 달려가다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863

20110910 [동영상] 폭우속 성산항.오렌지1호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1410

 

20140317 장흥노력항-오렌지호배에 자동차선적-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 http://blog.daum.net/chulinbone/3179<현재게시물>

20140317 오렌지호 파노라마-장흥.노력항.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471

 

 

 

 

0시가 넘은 시간에 출발해서 쉬면서 오다보니 아침 7시쯤 장흥의 노력항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서 차량이 예약이 되어 있는지 체크를 하고 안으로 들여보냈고,

배에 실으려고 줄서있는 곳에 같이 주차를 했습니다.

 

 

 

 

 

 

 

 

 

바다위에는 오렌지호가 떠있네요.

2011년 여름에 이곳에서 오렌지호를 탔었는데,

그때의 배들은 다른지역으로 옮겨서 운항중이고,

여기 있는 오렌지호는 다른곳에서 온것이라 합니다.

 

차량 선적할때 보니 내부 구조가 많이 다르더군요.

 

 

 

 

 

 

 

 

 

 

인증샷 한장 남겼습니다.

다시 이곳에 오니 좋기는 하네요.

 

 

 

 

 

 

차량에는 선적하기 전에 예약확인 했다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 표시는 차량을 배에 실기 바로 전에 수거해갑니다.

 

 

 

 

 

 

 

 

 

왼쪽은 오렌지호, 오른쪽은 선적대기중인 차량들

 

 

 

 

 

 

 

 

 

 

 

아침 7시30분쯤 되어 방송이 나옵니다.

차량의 선적을 먼저 하라고 운전자만 탑승하라고 하네요.

 

앞차를 따라 오렌지호로 차를 타고 들어갑니다.

 

 

 

 

 

 

왼쪽으로 들어가네요.

 

 

 

 

 

 

경사진 곳도 있고, 예전의 오레진호 1호, 2호 와는 내부 구조가 다르네요.

 

 

 

 

 

 

한쪽 옆에 옵티마를 위치하고, 주차를 했습니다.

빽미러를 접고 여객터미널로 나가면 된다고 하네요.

 

차량을 선적하고, 사람은 따로 절차를 밟아서 다시 탑승을 해야합니다.

밀입국 같은 것을 예방하는 관리차원이라 들었습니다.

 

 

 

 

 

오렌지호 1층에 주차된 차량들

주차를 해놓으면, 직원분들이 차량을 바닥에 고정하는 작업을 합니다.

 

 

 

 

 

장흥노력항여객터미널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배를 타려고 기다리는 분들이 가득하네요.

 

 

 

 

 

 

 

사람에 대한 운임은 여러가지 할인이 적용됩니다.

필요한것 찾아서 적용이 되면 이용하세요.

 

 

 

 

 

 

 

국산차량의 선적비용

 

 

 

 

수입차량의 선적비용

 

 

아직은 오렌지1호 취항기념이라 해서 할인이 적용되나보네요.

 

 

 

 

 

차량선적기준

 

높이 : 2M 이내

무게 : 총중량 2.5t 이하

 

 

 

 

 

 

차량은 중형승용차 기준 68,000원 입니다.

그런데, 한시적으로 할인되는 요금이네요.

정상적인 요금은 85,200원이네요. 현재는 오렌지1호 취항기념으로 할인적용을 하고 있다고 위에 요금표에 써있습니다.

 

사람운임은 정상적일때는 4만원정도 인데, 저는 2급장애가 있어서 할인이 되어 19,250원 입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요금할인 적용이 되는데,

다른분들것은 못봐서 모르겠네요.

 

 

 

 

 

 

 

개찰구 앞에서는 정복경찰이 신분증과 승선표를 확인합니다.

 

 

 

 

 

 

승선표 확인후 배로 향하는 길입니다.

 

 

 

 

 

 

걸어서 배에 오릅니다.

자동차 운전자도, 동승자들도 지금은 걸어서 배에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내부 좌석은 복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좌석에 따라 우등실도 있는데,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내 자리 찾아가기 바쁘네요.

 

 

 

 

 

오렌지호의 유리를 통해 바다가 보이네요.

 

 

 

 

 

 

1층, 2층앞쪽, 3층앞쪽은 자동차선적하는 공간이고,

2층, 3층의 후미는 좌석들로 되어 있습니다.

 

 

 

이후 내 자리에 앉아서 잠들다가 깨다가를 반복하면서 제주도 성산으로 항해를 합니다.

 

 

오전 7시30분 차량선적.

오전 8시 50분 출항.

오전 11시20분쯤 성산도착.

 

 

 

 

 

 

 

안내방송은 30분전에 도착예정에 대해 나왔는데,

도착직전에 왼쪽으로 우도가 보인다고 안내방송이 또 나왔습니다.

 

창밖으로 우도가 보이네요.

 

 

 

 

 

차량의 운전자들만 배가 도착 전에 주차되어 있는 공간으로 이동하는 것이 허락이 되어 갔습니다.

차량을 타고 대기중입니다.

 

 

 

 

 

 

 

 

드디어 오렌지호에서 차량이 빠져나갑니다.

이제부터는 제주도 입니다.

 

 

 

 

 

 

제주도는 청정지역이라 외부에서 들어오는 차량에 대한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

성산여객터미널에서 성산일출봉 방향으로 달려갑니다.

 

이제부터 제주도의 생활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