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맛집] 사계의시간-장어덮밥(안덕면.사계리)

2024. 4. 15. 01:20지구별음식이야기/제주도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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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제주도 올 때마다 숙소에서 멀지만, 한 번은 꼭 먹고

가는 모두가 인정하는 맛집입니다.

남자사장님 혼자서 운영하는데, 요리사복장에

요리사모자까지 착용하고 몇년간 다녀봤지만,

변하지 않는 식당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식당 앞 도로는 편도로 된 2차선에 갓길도 없고,

인도도 없는 장소라서 많이 위험합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주차도 알아서 해야 하고요.

건물 뒤에 주차공간이 4대 정도 할 수 있습니다.

식당 주변에 주차할 곳이 조금 있으니

알아서 주차해야 합니다.

 

아침 9시부터 영업시작 후, 하루 50인분만 판매하는데,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오후 4시까지 판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점심 전에 마감됩니다.

여기서 식사하고 싶으면 일찍 오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9시 15분쯤이었는데, 손님들이 음식 주문하고

음식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문받고 물 가져다주고, 음식 만들고,

그릇 치우는 것까지 모두 사장님 혼자 합니다.

그래서 주문하고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

대략 15분 전후로 나옵니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들이 포스트잇으로 벽에 빼곡히 붙어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쉬고, 아침 9시 영업시작해서

재료 소진되면 문 닫습니다.

보통은 오후 4시까지 한다고 되어 있지만,

요즘은 점심시간쯤 해서 재료소진이랍니다.

 

혼자 앉을 수 있는 자리에서 혼밥 했습니다.

장어덮밥 주문했고, 전에 특대장어덮밥 먹었다가

양이 너무 많아서 먹느라고 고생했던 게 생각났네요.

그래서 이후에는 그냥 장어덮밥을 먹습니다.

 

기본반찬들, 항상 마른 멸치가 나옵니다.

 

장어덮밥은 항상 먹을 때마다 맛있습니ㅏㄷ.

맛있어서 자주 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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