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도안동 감나무집-오리수육.대(유성구.복용동)
20210317 대전에서 감나무집 하면, 오리수육을 파는 식당으로 유명한데, 그중에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도안동 감나무집입니다. 이전에 다른 감나무집도 몇 번 갔었는데, 여기는 처음 와봅니다. 3층의 커다란 건물과 주차장이 넓게 있습니다. 최근 방송되는 TV프로를 잘 안 봐서 몰랐는데, 박세리가 이승기와 차태현 데리고 왔던 곳이라고 현수막도 걸려있습니다. 특이하게 기러기백숙이라는 메뉴도 있는데, 미리 주문해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래된 가구들과 오래되어 보이는 스타들과의 사진 찍은 액자들이 여기저기 걸려있습니다. 내부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홀에, 테이블과 방바닥에 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감나무집은 1970년대, 2007년, 2011년 3번의 변화를 맞이했고, 현재의 자리에..
202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