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태산자연휴양림 야경 산책-친구들

2018. 8. 22. 21:30지구별여행이야기/대전광역시

20180822


20071117 [대전] 낙엽이 왈츠를 추는 장태산자연휴양림 - http://blog.daum.net/chulinbone/1041 

20110401 장태산휴양림 시즌1 - http://blog.daum.net/chulinbone/693

20110401 장태산휴양림 시즌2 - http://blog.daum.net/chulinbone/694

20110401 장태산휴양림 시즌3 - http://blog.daum.net/chulinbone/695

20110620 장태산자연휴양림 - http://blog.daum.net/chulinbone/808 

20130616 장태산자연휴양림 야간산책 - http://blog.daum.net/chulinbone/2469

20140313 대전.장태산3.27km(팔마정-형제봉(302m)-형제바위-장태루.정상-장태산휴양림-팔마정)-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3156

20140313 장태산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3157 

20140503 대전 장태산 팔마정 산책 - http://blog.daum.net/chulinbone/3535

20140503 대전 장태산 팔마정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3536

 20140614 대전 장태산 산책 2.11km. 숲속의집방문-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3703

20140618 장태산자연휴양림 펜션 숲속의 집-감나무집 - http://blog.daum.net/chulinbone/3714

20140618 대전 장태산 야간산행 1.92km(숲속의집-해태산-형제산-관리소-숲속의집).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3715

20140619 [먹거리] 장태산 숲속의 집에서 간단히.. - http://blog.daum.net/chulinbone/3716

20141012 대전장태산3.49km(팔마정-형제산-전망대-해태산-팔마정)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4047

20151110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의 가을.팔마정.스카이웨이.스카이타워 산책 - http://blog.daum.net/chulinbone/5117

20160913 [동영상]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밤산책. 밤마실 - http://blog.daum.net/chulinbone/5881

20161222 장태산자연휴양림 펜션 숲속의 집-세콰이어집 - http://blog.daum.net/chulinbone/6078

20170423 대전 장태산휴양림.한밤중산책.북두칠성 - http://blog.daum.net/chulinbone/6381

20180822 대전시 장태산자연휴양림 야경 산책-친구들 - http://blog.daum.net/chulinbone/7270<현재게시물>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최근 문재인대통령이 잠깐 들러서 휴식을 취하고 갔던 곳인데,

내가 사는 지역에 있어서 가끔 생각날때 다녀옵니다.


오늘도 친구들과 저녁 먹고, 가볍게 산책한다고 차를 타고 장태산자연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오토캠핑장있는곳에 먼저 들렀습니다.

화장실, 샤워실 시설도 잘 되어 있고,

자동차를 세워두고 텐트를 치고 전기를 끌어다 사용할 수 있는 배전함도 각 자리마다 있습니다.

어두워서 사진을 찍기보다는 눈으로 보고 시설 확인하고 왔습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많아서

쭉쭉 뻗은 나무들 사이로 다니며 피톤치드에 흠뻑 빠질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개인소유였는데,

지금은 대전시에 기부를 해서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운영중입니다.


365일.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고,

숙박시설들은 예약을 통해 사용할 수 있어서 가끔 이용합니다.




차가 갈 수 있는 길도 있지만,

입구에서 시설을 사용하려고 예약한 사람들만 차를 가지고 들어올 수 있고,

입구 주변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어나무들 사이로 벤치나 들마루들이 있어서

걷고, 앉고, 누워서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름밤 열대야일 때도 이곳을 찾아오면 시원함이 있습니다.






밤이 깊고, 가로등이 길에만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에는 한계가 있네요.







휴식하기 좋은 장입니다.

혼자 보다 여럿이 같이 오면 좋은 곳입니다.





친구들과 30분정도 걷고 이야기 하다가 다시 돌아갑니다.




이전의 구도로 옆으로 새로 도로가 개통이 되어 시원스럽게 달려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