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걷기 2.46km(중리동->오정동->중촌동)

2019. 1. 31. 00:28지구별여행이야기/대전광역시

20190131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4거리의 휑단보도를 걸으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는형 만나서 일 도와주고, 저녁먹고 집까지 걸어가기로 하고 천천히 저녁 먹은것 소화시키면서 걸었습니다.


이동네는 밤이 되면 사람들이 몇명 안다니는 곳이 되는 지역으로

공구, 철물, 전기 같은 상점들이 밀집된 곳입니다.


 



한참을 걸어, 한남대교라는 곳까지 왔습니다.

집에 거의 다와갑니다.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거의 없고, 지나다니는 차들도 많지 않습니다.




한남대교끝날때쯤 되어 둔산동으로 이어진 다리아래의 길과 천변의 자전거도로가 보입니다.

대략 30분 정도 걸었는데, 그리 먼 길은 아니라 천천히 편안한 마음으로 이동했습니다.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부른 것을 소화시킨다는 생각으로 걸어왔는데,

그다지 소화가 된 것 같지는 않네요.


시간 날때마다 좀더 자주 걸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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