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태산3.27km(팔마정-형제봉(302m)-형제바위-장태루.정상-장태산휴양림-팔마정)-트랭글GPS

2014. 3. 13. 11:20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20140313


 

대전.장태산3.27km(팔마정-형제봉(302m)-형제바위-장태루.정상-장태산휴양림-팔마정)-트랭글GPS

- http://blog.daum.net/chulinbone/3156<현재게시물>

장태산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3157

 

본 게시물은 약 130 여장의 사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날 친구들하고 장태산을 다녀왔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다 보니 예전에 없어졌던 팔마정이 다시 만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저기부터 가기로 합니다.

 

 

 

 

 

팔마정 가는 길에 담았는데, 계절마다 다른 모습의 아름다움을 주는 풍경인 곳인데,

겨울의 쓸쓸한 느낌이 묻어나네요.

 

 

 

 

 

팔마정 바로 옆으로는 주차장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머리위 흔들다리 로 이어진 계단도 있는데,

지금은 팔마정을 먼저 가기로 하고 걸음을 재촉합니다.

 

 

 

 

 

 

 

 

 

 

팔마정으로 가는 길이 대부분 계단으로 되어있네요.

 

 

 

 

 

 

 

깔끔하게 새로 잘 만들어 놨습니다.

산 봉우리 위에 위치하고 있어 멋드러집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 방향

 

 

 

 

 

 

 

 

 

 

 

 

 

 

 

 

 

 

 

팔마정에서 보니 아래쪽에는 흔들다리를 건너 올라가는 계딴이 조금 보이고,

산위에 형제봉 정상도 보이고 안테나 같은것은 장태루가 있는 장태산정상 부분입니다.

 

저곳까지 여기서 부터 이동을 할 예정입니다.

 

 

 

 

 

팔마정에서 내려오다 능선길로 걷기 시작하면,

 

 

 

 

 

주차장 위에 있던 흔들다리가 나옵니다.

이곳을 건너갑니다.

 

 

 

 

 

 

흔들어 보니 살살~ 흔들리네요.^^

 

 

 

 

 

 

형제봉까지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심해서 대부분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경사가 심한곳에 묶여있는 안전끈도 있고,

살짝 험난한 산행이네요.

 

그런데, 이게 더 재미있습니다.

 

 

 

 

 

 

 

 

 

 

 

 

올라가다 뒤 돌아보면 팔마정이 아름답게 자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니 안전휀스가 있었는데,

이곳에서도 팔마정이 있는 곳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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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있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와야겠습니다.

 

이쪽에서 올라가는 이런 등산로가 있는줄 오늘 처음 알아서 더 즐겁습니다.

 

 

 

 

 

 

 

 

 

봄이 오는 소식을 가지고 온 꽃봉오리도 보았습니다.

 

 

 

 

 

 

 

 

 

형제봉, 형제산(302m)에 도착했습니다.

특별한 이정표 같은 것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곳이 지도상에서 형제봉이라고 나옵니다.

 

우리들이 이동할 곳은 전망대 방향인데,

여기에서 130m정도 가면 형제바위가 있다 하니 그곳부터 들러보기로 합니다.

 

 

 

 

 

 

 

 

 

형제바위로 가는길은 내리막인데,

소나무들이 구불구불 한것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형제바위 입니다.

양쪽으로 바위가 서있는데, 이것들을 형제바위라고 부르네요.

 

 

 

 

형제바위 사이로는 장태산 휴양림의 메타세콰이어나무들이 보입니다.

 

 

 

 

 

 

 

형제봉으로 다시 올라와, 보면 장태산 전망대 장태루가 보입니다.

 

 

 

 

 

 

 

 

장태루 주변도 오래전에 왔을때 비해 많은 것들이 변해 있었습니다.

팔마정을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도 만들어져 있고, 주변이 다 정비 되어 깨긋하고 좋네요.

 

 

 

 

 

 

 

 

 

 

 

 

 

 

 

 

장태루를 뒤로 하고 장태산자연휴양림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전망대 아래쪽에 테라스와 벤치들이 있어,

이곳이 휴식공간으로 정말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려가는길 깨끗하게 포장이 되어 보기 좋아졌습니다.

장태산은 예전에 왔을때도 도로가 포장이 되어 있는 상태여서 걷기는 좋은데,

사람이 흙을 느끼는 기분은 조금 덜 했습니다.

 

대신 메타세콰이어 숲이 많아 좋은 곳이지요.

 

 

 

 

 

 

 

잘 정비된 도로는 숲속 사이사이로 구불구불 이어져 내려갑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너무 매력적이네요.

 

 

 

 

 

 

 

 

 

 

 

 

 

 

 

 

 

 

 

 

 

 

 

내려가기전 메타세콰이어 나무들 사이로 잠시 들어왔습니다.

휴식할 수 있는 벤치도 있고, 평상도 있는 곳이라 여름에 친구들과 와서 밤공기를 마시고 가기도 잘 하는 곳입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가득 안고 다시 내려갑니다.

 

 

 

 

 

 

 

 

 

 

 

 

 

 

길따라 내려가는길 옆으로 나무에 글귀들이 써있습니다.

시도 있고, 정보도 있습니다.

 

 

 

 

 

 

피톤치드에 대한 이야기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효도하세요.^^

 

 

 

 

 

 

 

 

 

 

 

 

 

 

 

기분좋은 산책길입니다.

 

 

 

 

 

 

 

 

 

 

 

 

 

작은호수도 있는데, 중앙에 테라스길이 있어서 걸어봅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가끔 오지만, 힐링이 되는 숲길이 있는 곳입니다.

 

 

 

 

 

 

비가온 날이라 많은 사람들이 있지는 않았지만,

우리들 처럼 숲길을 걷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네요.

 

 

 

 

 

 

다시 걸어, 장태산자연휴양림 정문을 나와 산을 돌아 팔마정이 있는 곳 까지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