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향토오일시장(4.9장.5일장.제주도)

2018. 3. 29. 14:49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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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제주도에 한참 머물러 있으면서

꼭 오는 곳중 하나는 재래시장입니다.

서귀포에는 늘 영업을 하는 매일시장이라는 시장이 있고,

여기처럼 5일장으로 열리는 시장이 있는데, 4.9장입니다.

4일, 9일이 들어간 날짜만 장이 열립니다.

평상시는 빈공간으로 있다가 장이 서는 날은 꽉차는 시장이 됩니다.

규모는 예전에도 컸지만 지금은 더 커진듯 보입니다.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 대한 안내도가 있습니다.

각 구역별로 판매하는 제품을 나누어놨습니다.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주차장 있는곳 한쪽에 봄꽃인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규모가 상당히 큰 시장입니다.

여기 있는 물건들이 장이 안서는 날에는 다른곳으로 이동을 해서 완전히 비어진다는 것도 신기합니다.

 

 

 

 

 

 

금귤나무도 묘목으로 판매를 하고,

 

 

 

 

 

딸기묘목도 있습니다.

 

 

 

 

 

 

 

과일들 판매하는 지역도 있는데,

제주도라 한라봉이나 천혜향같은 과일들이 많이 보입니다.

 

 

 

 

 

 

 

 

먹을것들 판매하는 곳은 곳곳에 있습니다.

 

 

 

 

 

 

 

 

 

 

 

젓갈이나 반찬들 판매하는 곳도 많았습니다.

 

 

 

 

 

 

 

 

 

 

 

 

 

 

 

반가운 분식집입니다.

오복이네는 8년정도 이곳에서 장사를 했다고 했는데,

제가 이곳을 처음 간것은 6년전이네요.

 

 

 

 

 

튀김도 즉석에서 만들고,

 

 

 

 

 

찹쌀도넛도 바로바로 만들어냅니다.

예전에 찍은 사진에 만드는 과정중 일부를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곳에서 떡복이와 튀김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제주도의 시장이라 그런지, 싱싱한 수산물들도 많았습니다.

 

 

 

 

 

 

 

옥돔 반건조 된 것들도 많았는데,

예전에는 선물 보낸다고 택배발송 했었던 일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보내볼까 하다가 그만두었네요.

 

 

 

 

 

 

 

 

 

 

 

 

 

 

 

 

 

 

 

 

 

 

 

 

 

시장을 나오다가,

들깨기름 짜는 기계를 보았습니다.

작동중이었고,

 

 

 

 

 

들깨를 압착해서 기름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들기름 향이 진하게 났습니다.

 

 

 

 

재래시장은 사람들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구경할것도 많아서

가끔 찾아가는데, 이곳 제주도의 오일시장은 여러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장사를 하기 때문에

마음 급하면 다른 지역 장을 찾아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