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1.58km(제주도)

2018. 3. 28. 15:3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180328

 

20110828 성산일출봉을 오르다 - 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1018

 

20120211 [동영상] 성산일출봉 - 제주도겨울여행- http://blog.daum.net/chulinbone/1475

20120211 성산일출봉.광치기해변 파노라마 - 제주도겨울여행 http://blog.daum.net/chulinbone/1476

 

20140317 성산일출봉1.4km-트랭글GPS(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180

20140317 성산일출봉 파노라마(제주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3181

 

20180328 성산일출봉 1.58km(제주도) - http://blog.daum.net/chulinbone/6979<현재게시물>

 

 

 

 

다시 찾은 성산일출봉.

아래에서 정상까지 30분정도면 올라 갈 수 있습니다.

경사가 심해서 계단을 올라갈때, 운동 안해서 체력 떨어지는 것에 대한 후회를 많이 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주차장에서 볼 수 있는 성산일출봉의 모습입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검표소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성산일출봉을 올라갑니다.

최근 중국의 단체관광이 없어져서 사람이 없을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전국에서 온 수학여행 학생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학생들 틈에서 조용히 혼자 올라가는데,

학생들은 장난치며 올라간다고 시끌시끌하네요.

 

 

 

 

사진에는 소리가 없어서 조용하게 느껴지는 점이 좋네요.

 

 

 

 

 

 

 

조금씩 올라갈 수 록 뒤로 보이는 성산읍이 작아집니다.

 

 

 

 

 

 

 

정상에 가까워지면, 계단들은 더 경사도가 심해지고,

사람들은 지쳐서 속도가 많이 느려지고 있습니다.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성산읍입니다.

오른쪽 끝이 성산여객선터미널입니다.

지금은 우도 가는 배를 타는 곳이지만,

이전에는 장흥 노력항을 왕복하는 배가 있었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일출봉정상

해발 180m.

 

 

 

 

 

 

 

성산일출봉 정상의 분화구.

 

 

 

 

중국사람들이 많다고 했을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전국 각지에서온 수학여행학생들은 숫자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정상의 거의 모든 자리를 차지할 정도였는데,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국의 학생들이 다 모인것 같았습니다.

 

내가 수학여행 다닐때도 이랬었겠구나 싶은 생각도 해봤습니다.

 

 

 

 

 

 

 

 

 

 

 

성산일출봉 파노라마.

올때마다 변한것 없이 맞이해 줘서 늘 좋아합니다.

 

 

 

 

 

 

 

인증샷 한장 남기고,

다시 내려갑니다.

 

이곳에서 드론을 날려볼까 했었는데,

관리자의 설명으로는 드론비행이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드론비행정보 알려주는 어플에서는 비행이 가능하다고 했었는데,

세계자연유산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아서 안전 문제 때문인지 까지는 알 수 없지만,

성산일출봉 정상과 성산일출봉 아래에서도 드론비행은 금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올라온 길과 다릅니다.

이전에 4년전에 왔을때, 처음 내려가봤습니다.

그 이전에는 올라온 길로 내려가서 올라오고 내려가는 사람들이 혼선이 있어서

안전문제가 많았는데, 이제는 마음편히 내려갑니다.

 

 

 

 

 

 

 

 

 

 

 

 

 

내려와서 아래에서 위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래쪽 까지 내려오는 길은 올라가는 길보다 수월한 느낌입니다.

 

 

 

 

 

 

 

 

 

 

 

 

 

 

 

내려가는 길은 해안쪽으로 돌아서 이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해안쪽으로 가면, 돈내고 탈 수 있는 보트배가 운용되고 있고,

해안으로 내려가서 물에 발 담그거나, 수영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해녀들의 물질공연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시간은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모릅니다.

해안으로 내려가면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로 내려가, 수영도 하고, 바다물에 발도 담그고,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주차장까지 왔습니다.

왕복 약 1.5km 정도 되는 거리로 한시간정도의 시간이면 왕복이 가능합니다.

 

 

 

 

 

[동영상] 제주도 성산일출봉 RELIVE(리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