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제동산.월라봉산책로 아침산책 1.61km (감귤박물관뒷산)

2018. 3. 30. 07:3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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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8 서포제동산.월라봉정상.바위.[▶]아침새소리(감귤박물관뒷산) - http://blog.daum.net/chulinbone/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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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7시30분에 먹고, 짧은 산책을 하러 나왔습니다.

매일은 아니어도 30분정도의 코스를 가끔 돌아봅니다.






지난번에는 가운데 계단으로 갔었고,

오늘은 왼쪽깅를 따라 돌아서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오른쪽 길로 내려올 생각입니다.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왼쪽길은 감귤박물관으로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아열대식물원도 감귤박물관에 속해있습니다.

낮에 개방할때, 관람이 가능합니다.




아열대식물원.





감귤박물관 본관이 보입니다.




감귤박물관 둘레를 돌 수 있는 산책로가 여러곳 있는데,

모두 이어져있습니다.






감귤박물관 주변은 감귤들이 여러종류가 가로수처럼 있습니다




감귤박물관 건물앞을 지나서 산책로를 계속 걸어갑니다.






산책로에서 멀리 서귀포앞 바다가 보이기도 합니다.






요즘 가로수 처럼 달려있는 감귤은 하귤이라고 하는데,

어른 주먹만합니다.




감귤박물관을 지나 쭈욱 걸어가면, 길게 산책할 수 있는 길로 이어지는데,

일반 차량들도 다닐 수 있는 길이라 차가 올때는 조심해야합니다.

이 길은 관광지라고 하기 애매해서 차량들이 자주 다니지는 않지만,

운전자도 걷는 사람도 서로 조심해야합니다.




놀이터도 있는데,

소풍이라도 오면 아이들이 놀고가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에서 아침마다 한라산을 보았는데,

오늘은 안개인지 구름인지..

한라산이 가려서 보이지 않네요.




아스팔트가 갈라진 곳에 솔잎이 떨어져 매꾸어져있지만,

길 자체는 깨끗하게 잘 관리 되고 있습니다.










산책로의 시작점이자 끝이기도 한 장소까지 왔습니다.

약 30분 정도의 시간동안 걸어서 왔네요.

아침에 가볍게 산책하는 시간이 여유가 있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