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낙원-뚝배기비빔밥(서구.가수원동)

2017. 6. 9. 14:14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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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대전맛집에서 대전식당으로 변경된것은 맛집이다. 아니다. 의 기준이 아니라

내가 식사를 맛있게 하고 왔지만, 다른 사람들의 기준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평준화하기로 개인적인 결정에 의해 대전식당으로 변경했습니다.

앞으로의 음식점 게시물에는 태그에만 OO맛집을 넣고 제목에는 OO식당으로 표기를 하겠습니다.




낙원식당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집식당입니다.

대전 가수원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생활권이 시내쪽에 있는 저에게는 거리가 좀 있지만,

친구가 가수원동에 살고 있어서 가끔 식사를 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음식을 판매하고, 음식이나, 반찬등에 철학이 있는 곳이라다 라고 친구 공통된 이야기를 하는 곳이기도합니다.




매월 첫째주 일요일만 쉬고 나머지 날은 전부 영업을 하는데.

일요일들은 오후 4시부터 영업을 합니다.




손님들이 없을 시간에 식사하러 갔습니다.

친구와 저는 조용히 밥 먹는것을 좋아하는데,

식사시간보다 늦은시간에 가게 된다면 조용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네요.




방도 있습니다.




고기종류 몇가지 빼고는 거의다 먹어봐서

오늘은 안먹어본, 뚝배기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메뉴의 식사를 할때는 반찬이 더 많이 나오는데,

뚝배기비빔밥은 5가지 정도의 반찬만 나왔습니다.









비빔밥에 넣을 양념장.

많이짜거나 하지 않아서 많이 넣어도 짠맛을 잘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양념장입니다.

그래도, 적당히 양념장을 넣어서 비볐습니다.






비빔밥을 뚝배기에 담아서 내주어

뚝배기비빔밥입니다.





양념장 넣고 잘 비벼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제대로된 비빔밥 같습니다.

여기는 음식들이 정성이 많이 들어갔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오늘도 잘 먹고 왔습니다.

항상 실망없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